유연유
필연매니지먼트
3.0(20)
세기말 할리킹 BL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자낮수 이복동생을 괴롭히는 누나로. 악역에 한물간 할리우드 스타인 것도 서러운데 서브남인 집착광공, 리거와 엮였다. “타블로이드에서 우리가 붙어먹었다는데. 한 번 만나야하지 않겠어?” 리거와 닿은 순간, 내 눈앞에 상태창이 떴다. [각성자 '이렌 베넷'이 시스템에 등록되었습니다.] [지금부터 S급 칭호의 히든 스킬 '빙의자를 위한 시공간왜곡 갓챠'의 효과가 발휘됩니다.] [랜덤으로 선택된 키워드 : '
소장 15,190원
은호영
총 6권완결
4.1(15)
19금 오메가버스 BL 뽕빨물에 빙의해 버렸다. 나는 수도 아니고, 오메가도 아니고, 심지어 여자이기까지 하다. 한낱 찌끄레기라는 뜻이다. 그런데 원작 소설의 장난인지, 뜬금없이 황태자 수발을 들게 됐다. 직책 이름도 되게 없어 보이게 수발 시종이다. 일이 너무 많아서 집에 가 본 적이 까마득하다. “전하, 저는 이만 퇴근을.” “밤길에 무슨 험한 일을 당하려고. 그냥 여기서 잠깐 눈을 붙이는 건 어때?” “……네?” “어디 보자. 카우치에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박나희
고렘팩토리
총 5권완결
3.7(197)
극피폐물이었던 『오메가 성녀님』 소설 속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그리고 여주였던 성녀의 죽음으로 소설은 엔딩을 맞이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성녀의 문양이 제게로 왔다. 그리고 이젠 엑스트라였던 자신이 황제의 전용 오메가가 되었다. 성녀의 사명과 오메가로서의 처절한 삶. 이러려고 날 데려온 거야……? 이런 쓰임으로 쓰려고? 그래서 존재감 하나 없는 엑스트라의 몸으로 집어넣은 거였어? 그 오랜 시간 동안?! ‘황제!’ 그 순간 섬뜩한 기운이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