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영
스튜디오389
총 5권완결
4.2(13)
밝고 영리하지만 일면 죽음과 폭력에 무감각한 소녀 세실. 그녀의 내면에 자리한 어둠이 혹여나 몸집을 키울세라, 세실의 어머니는 특별한 교육을 통해 그녀를 얌전한 숙녀로 만든다. 그렇게 착한 딸로 자라 순종적인 아내가 되었건만, 세실은 남편에게 억울한 죽임을 당하고 만다. “어머니, 저는 숙녀의 미덕이 인내라는 당신 말씀에 따라 원수에게 순종해 왔습니다.” 3년 후. 악녀로 유명한 메제르 공녀의 몸에서 깨어난 세실은 잔인한 복수를 꿈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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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현
로망띠끄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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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대체 누구지? 왜 내 머릿속에 들어와서 나가질 않아?”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런 아픈 표정으로 날 모른다고 말하면 내가 믿을 것 같아?” 원래라면 서로를 스쳐 지나갈 기회조차 없던, 전혀 다른 인생을 살던 태훈과 서경. 태훈에게 일어난 불행한 사고와 한 아이의 기이한 능력 덕분에 운명적으로 만나게 됐다. 태훈은 서경에게 첫눈에 반했고, 서경도 서서히 마음을 열었지만, 모든 게 뜻하는 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데……. “이러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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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이디어
페퍼민트
총 6권완결
4.1(121)
뛰어내렸다. 내 손으로 택한 죽음이었다. 그러나, 눈을 떴을 때는 삼류 소설 속 시한부 악녀 ‘셀리나’에 빙의되어있었다. 어차피 바라지 않던 목숨. 비참한 죽음을 원치 않는 셀리나를 위하여 다시 스스로 죽음을 택할까 했는데…. 어째 이번 생은 조금 다르다. 가족, 친구. “나에게서 파트너 자격을 앗아가지 말아요, 셀리나.” “감히 제가 욕심내도 될까요?” 그리고 사랑까지. 무감각한 삶 속 소중한 것들은 쌓여가는데, 죽음의 그림자는 멈추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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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모먼트
총 3권완결
2.0(1)
제국 알리마스의 황위 계승을 둘러싸고 일어난 내전. 둘째 황자비였던 메이레스 토스타키는 자신의 가족을 제물 삼아 남편 일리사르를 황제로 만든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그녀는 주술에 걸려 죽고 그녀의 몸에 누군가 빙의한다. ""제가 바라는 건 오직 정의 뿐입니다."" 주술사는 알리마스에 온 새 황후에게 실종된 4 황자를 옹립하고 폭군 일리사르를 폐위하는 일에 동참하자고 제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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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우
그러데이션
3.2(22)
“미친! 내 최애 살려 내!” 아끼는 BL 소설 <그늘에 핀 꽃> 주인공 수가 죽었다! 횡단보도 한복판에서 그걸 읽던 나도 죽었다. 그리고. “루비! 루비!” 그 소설 속 세계관에서 평민으로 환생했다. 그럼 혹시 최애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장교가 돼서 황성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그를 볼 수 있겠지!’ 그렇게 시작된 남장여자 기사의 최애 살리기 대작전. 하지만 이상하게도 최애를 비롯한 메인공, 서브공, 악역까지 모두 관심을 보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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