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감각)
루시노블
총 5권완결
4.1(32)
한 여자가 설원에서 죽어 가고 있었다. 동족을 위협하는 마녀라는 누명을 쓴 채. 그때, 사신을 닮은 남자가 찾아와 순식간에 여자를 구해 내더니 성으로 데리고 갔다. 남자의 정체는 ‘악마를 집어삼킨 검은 늑대’라 불리는, 켄나드. 그는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여자에게 이름과 방을 내주었다. 엘레나는 그렇게 켄나드의 소유가 되었다. 동시에 그녀는 차갑고 잔혹한 그의 유일한 예외였다. 이름도, 정체도 알 수 없는 자신을 은근히 걱정하거나 짙은 페로몬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달수정
폴링인북스
3.8(35)
<작품 소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키워드 : #가상시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기억상실 #오해 #복수 #가이드버스 #재회물 #첫사랑 #삼각관계 #갑을관계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질투 #운명적사랑 #애증 #도망 #츤데레남 #조신남 #능력남 # 계략남 #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나쁜남자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동정남 #까칠남 #무심남 #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4,300원
4.0(3)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3,800원
클레마티스
스튜디오12
총 4권완결
3.0(1)
“파혼하자.” 요슈아 요하네스 지그하르트가 이별을 고했다. “왜?” 클로에 드 프리델지아, 그의 약혼녀는 정말이지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무구한 눈을 들어 파혼의 이유를 물었다. “설마 정말로 그 이유를 몰라서 묻는 건 아니겠지?” 요슈아는 지난 6년을 떠올렸다. 그의 마음을 짓밟고 수많은 상처를 안겨 준 너의 애인을, 너의 행실을, 그 모든 얼룩과 과오를. “…확실해?” “뭐?” 클로에는 다시 한번 물었다. “이 파혼의 이유, 정말 내가 확실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박유채
새턴
총 6권완결
4.5(2)
*본 도서 외전권에는 리디 선공개 특별외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재활용도 안 될 쓰레기 같은 개발자 놈!” <백작 영애의 낭군 찾기☆> 라는 미연시 게임에 빙의되고 1년. 힘들게 공략한 공략 캐릭터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렇게 현실 세계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게임에 빙의된 첫날로 돌아와 버렸다? 게다가 방금 결혼했던 공략 캐릭터가 누구였는지, 기억까지 지워진 상태. 열받은 나는 이번 회차는 공략 따위 집어치우고, 돈이나 펑펑 쓰면서 먹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9,300원
모라니
4.0(15)
“왜 나를 모른 척하는 겁니까?” 임신한 몸으로 기억을 잃은 채 떠돌다 하녀로 살아가게 된, 라리아나. 그녀의 앞에 아들과 같은 얼굴을 한 남자가 나타난다.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 “내가 잘못했습니다. 그러니 제발 나를 모른 척하지 말아요.” 대제국의 공작이라는 이 남자는……, 왜 고작 하녀인 자신을 잘 아는 것처럼 구는 걸까. 왜 마치 제게서 버림받은 것같이 구는 걸까. “공작님. 혹시 저를 아시나요? 제가
소장 600원전권 소장 11,700원
아잉조아푸딩
에이블
5.0(1)
<연홍루: 망각의 덫>은 <연홍루>와 이어지는 스토리(2부)입니다. 이용에 참고 요청드립니다. ------------------------------------ <연홍루> 500년 이후, 그들에게 벌어진 혼몽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화연이 사라졌다. 자신의 분신처럼 여긴 비녀 하나와 흑비파를 놔두고. 흔적도 없이. 혼인하고 백 년이 흐른 뒤 벌어진 그 사건 이후, 현신휘는 사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황화연을 찾았고 다시 조우할 수 있었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600원
온하루
CL프로덕션
4.0(8)
남동생 녀석이 쓸쓸하게 퇴장한다는 바로 그 서브 남주인공이란다. 문제는, 얘가 폭주하는 마력을 안정화하기 위해선 ‘진정한 반려’를 만나 사랑을 이뤄야 한다는 거지. 날 입양해주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사랑스러운 동생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이 아이의 진짜 사랑을 찾아줘야겠다 싶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나만 노력하면 뭐하나. 당사자가 전혀 협조를 안 하는걸. ……망할 자식이. “네 감정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거니?” “…….” “네가 내뱉는 그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5,600원
유라떼
로아
4.1(50)
[본 도서에는 고수위의 삽화 네 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혼해요. 소송까지 가고 싶지 않아요.” 나리가 내민 서류를 보던 지오의 얼굴에 금이 갔다. 그녀는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있던 반지를 빼 서류 위로 올렸다. “나리야. 얘기 좀 해. 다 설명…….” “기억, 못하길 바랐겠죠.” “…….” “하마터면 기억도 못 한 채 당신 곁에서 계속 살 뻔했네요. 당신 눈에 내가 얼마나 우스워 보였을지.” 원망 섞인 눈빛에 지오는 어떤 말도 할 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600원
이프노스
페퍼민트
4.1(112)
남편을 죽였다. 진실을 알았을 땐, 이미 늦어버렸다. 결국 스스로 심장을 찔러 죽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렇게 후회로 가득한 끝을 맞이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보니 모든 일의 시작이었던 3년 전 결혼식 다음 날로 회귀했다. 다시 주어진 기회에 남편을 지키기로 다짐했지만, “내가 너와 결혼을 했다지?” 이상하게도 그가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모든 걸 기억하지만, 나만을 기억하지 못하는 에들레이드. 나를 하루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이 사람을 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5,000원
은서예
동아
4.2(99)
망국의 살아남은 왕녀 레티시아 크누센. 그녀의 조국을 멸망시킨 용족의 2 황자. 카이넬 에가르. 레티시아는 짙은 복수심으로 카이넬을 파멸시키고자 다짐했다. 인간은 용을 죽일 순 없으니 죽음 대신 심장이 찢기는 고통을 주려고 했다. 그리하여 그의 심장을 가지기 위해 다가가려고 했는데. “나는 그대를 보고 싶어. 낮에도, 밤에도.”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카이넬이 먼저 그녀를 유혹해 왔다. 레티시아의 기억에는 없는 연인의 눈을 하고서. “절대 안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