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녀
에이블
4.5(2,585)
<가문비 나무병원>에는 조금 특별한 환자가 있다. 소이연이 비밀리에 숨겨두고 있는 환자는, 2년째 의식불명인 식물인간인데……. ‘깨어나지 말아요. 제발 깨어나지 말아요.’ 조용히 사는 것만이 꿈이었던 그녀는 매일 밤 그렇게 기도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기적인지 낭패인지 식물인간이 긴 잠에서 깨어나고! “병신인 새끼 좆 빨아 주러 왔어요?” 기억도 잃고 상식도 잃은 남자 앞에서 그녀는 살인마였던 그의 본성이 무서워 그만 돌이킬 수 없는 거짓말
소장 11,200원
총 4권완결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유송주
폴라리스
총 3권완결
4.4(2,398)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지나치게 귀여운 아이를 구해주었더니, 지나치게 섹시한 애 아빠와 엮이기 시작했다. “아빠가 베토벤을 많이 좋아하시나 보네?” “아빠가 아니라 엄마가요.” “아, 그럼 여기 있는 것들은….” “엄마가 돌아오면 아빠가 선물해 줄 거래요.” 그가 한 여자를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의 사랑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아무한테나 친절한 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1,000원
씨씨
코튼북스
4.5(3,465)
송희수: 4년 전 빚더미를 떠안고 가장이 된 뒤, 낮에는 인쇄소, 밤에는 알바를 다니며 바쁘게 살던 희수는 다시 만난 이헌이 반갑기만 하다. 김이헌(차치헌): 차치헌이라는 이름으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던 이헌은, 희수와 재회한 날 사고로 기억을 잃고 그녀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불행은 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이름을 버리고 가난의 그늘에서 벗어난 이헌과 파도처럼 밀려오는 난관을 묵묵히 버텨내고 있는 희수. 고등학교 시절, 엉망진창이었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