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윈
담소
총 8권완결
3.0(2)
수상한 사람에게서 도망치다 갑작스레 죽어버린 것도 억울한데,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 속 천민으로 환생해 버렸다. 전생과는 너무나도 다른 환경에 ‘가늘고 길게 살기’가 목표가 되어 버린 내게, 어느 날 뜻밖의 기회가 주어진다. “루이스 레플리카 공자님의 조수가 되어라.” 그것은 바로, 마법 대학의 조수로서 어느 귀족을 모시라는 것. 그런데........ “너, 머지않아 죽을 거야.” 느닷없이 튀어나온 남자의 말에 따르면, 내가 곧 죽임당한단
소장 2,700원전권 소장 21,600원
모조조조
에피루스
총 15권완결
4.4(112)
엑스트라 인생 10년차. 여주가 구해 줬어야 할 어린 흑막을 발견했다. 이런 악역 및 엑스트라 빙의 소설에서는 여주건 남주건 흑막이건 일단 도와주는 것이 정석. 원작도 다 알고 있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도 사망 플래그를 피해 흑막을 꼬셔 볼까. 그런데 원작에서 여주가 얘한테 뭐라고 했더라. ‘난 있는 그대로의 공작님이 좋은걸요.’ 그걸 들은 이놈은 한밤중에 피 칠갑한 채로 찾아와서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다며. 나도 너 사랑해, 너는 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600원
박귀리
페리윙클
총 6권완결
4.5(720)
<대공, 악마, 똥차도 벤츠도 아닌 장갑차 남주> <마이웨이, 독신(인줄 알았지만 자꾸 이상한 것들이 모이는), 마음(만은) 소박한 여주> “너 같은 딸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다! 추문에 휩쓸린 것을 수치로 여기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한 행동을 보이다니!” 목걸이와 같은 사치품은 바라지도 않았다.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도 나쁘지 않았다.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하지만 그런 캐서린도 이제 지쳤다. "좋아요, 제가
소장 5,000원전권 소장 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