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그래출판
4.3(77)
과거 시험 보러 가는 길에 다른 사람을 돕느라 번번이 낙방하는 선비 대호. 열 번째 시험 역시 시험장 문턱조차 밟지 못한 그에게 괴이한 것이 찾아와 은밀한 제안을 한다. [나와 거래하세. 나는 자네를 시험장에 들여보내 주고, 자네는 내게 옆집 사는 과부의 맛을 느끼게 해 주고.] 초야를 치르기도 전에 서방 넷이 급사했다는, 그야말로 박복한 과부를 이용할 수는 없었다. 대호는 단호히 거절하지만, 옆집 과부와 함께할수록 마음이 복잡해지는데…. 만약
소장 3,000원
박도아
마롱
총 4권완결
4.3(9)
※위 작품은 2018년에 출간된 전자책의 재간입니다. 동일한 내용이므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죽음을 맞이하는 날……. 내 직접 사자가 되어 찾아오리다.” 황후 소려(素麗)는 문하시중 제령의 반란으로 자신의 지아비이자 황제인 호청을 잃고, 그를 따라 목숨을 끊는다. 서슬퍼런 복수의 다짐을 내뱉으며 눈을 감은 그녀는, 백년 후 황후의 별을 타고 태어난 소려(炤黎)의 몸으로 눈을 뜬다. "내 너를 위해 무엇을 못할까." 황태자 제윤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바다송
디앤씨북스
4.0(107)
매회 사람이 죽어 나가는 무협 웹툰 <남궁세가의 공자들>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가문에서 버림받아 제일 먼저 개죽음당하는 악역 조연이라니. 안 되겠다, 원작이 시작되기 전 돈을 모아 가문을 떠야지! 그렇게 결심하고 전생에서 갈고닦은 아르바이트 실력을 발휘했더니 웬걸? 무력 최강 오라버니들, 비운의 황태자, 복수의 화신 마교주까지. 평균 연령 9세 무협지 실세들과 엮여 버렸다? 원작대로라면 모두가 죽는 배드 엔딩일 텐데……. 좋아, 이렇게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