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물은 피가 튀어서 싫고, 판타지는 어차피 지어낸 얘기라 싫고, 신파는 질질 짜서 싫고, 로맨스는 안 봐도 뻔하니까 싫다던 평범한 현실주의자, 한미아. 그 정체는 비현실의 극치, 이세계에서 태어나 마녀들 손에 자란 인간 아이였다. 요절하지 않으려면 고향 세계로 돌아와 마녀인 척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물려받은 집에는 백 년짜리 빚이 딸렸고, 가짜라는 사실을 언제 들킬지 몰라 마음 졸이는 나날이 이어진다. 신참 마녀를 도우러 파견된 경관 디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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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대장정 중의 마지막! 어촌에 도착한 민혜. 잘 곳이 없어서 몰래 배 위에 숨어드는데. 뜨거운 혓바닥이 보지를 핥는 감각에 민혜가 두 눈을 크게 떴다. “흐앗!” “인나뿠네.” “예, 예?” “꽁짜로 잘라켔나? 느미 배에서?” 그렇게 시작된 오랜만의 섹스. 이후 선원인 석진과 몽골계 외국인 노동자 오뜨가 나타난다. “하으응. 흣. 조, 좋아응!” “큭. 씹. 하. 오뜨 인마! 살살 넣어라.” “찔끔. 한다! 아프다!” “씹 새끼가 와이리 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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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밖에 모르는 악덕 변호사로 살던 어느 날, 로판 속 가난뱅이 엑스트라, 엘레나 크리스티에 빙의했다. “어디 보자, 누구 목에 제일 큰돈이 걸려있나.” 불지옥보다 무서운 가난지옥을 벗어나기 위해 살인 혐의로 사형이 선고되기 직전인 세계관 최고 악당, 베네딕트 리하르트 대공을 변호하기로 했다. 성공 보수는 몰수된 그의 재산 절반. “지금 이곳에 피고인이 죽였다는 증거, 있습니까?” 완벽한 변론으로 재판정을 찢었다고 생각했는데…. 뭐? 진범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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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린 마을의 천사 헤젤리아. 사실 그녀는, 살인마이다. "황성 조사부 조사 4팀 팀장 키이스 스펜트입니다." 그런 그녀를 잡기 위해 온 황성의 조사부 키이스. ‘뭔가 이상한데.’ 조사를 하며 이상한 점을 점점 발견하곤 하지만, 제대로 실마리를 잡지 못하는 키이스와, '그냥, 죽여 버릴까?' 그런 그를 걸리적거린다고 생각하는 헤젤리아. ‘다음에….’ ‘네?’ ‘다음에, 또 와도 되겠습니까?’ ‘그게 무슨…?’ ‘…아닙니다. 잊어주십시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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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영의 몸을 그가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그는 서영이 그의 뜨거운 입술을 받아 내 주는 것을 감사하게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더 깊이 서로를 느끼려 더욱 깊은 교감을 시도했다. 각자의 손으로는 서로의 몸을 만졌다.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고, 그녀의 손은 그의 등을 감싸 안았다. 그들의 감각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서로에게 주고받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저는 인간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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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자살 시도만 네 번째. 이젠 하다하다 노숙자에게 신세졌단 말까지 듣는다. 내 앞에 앉은 이 남자도 다를 것 없이 곤란한 척만 하다 보내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진료 기록이…허, 이 와중에 끈기는 있다? 시도만 4번에, 병원 기록에…” 그는 이내 결심한 듯 일어서더니 책상 위로 두 팔을 내렸다. 나는 텅 소리에 허리를 굽힌 남자는 눈을 마주침과 동시에 웃었다. 생각보다 훨씬 개구지고 시원한 얼굴이었다. “앞으로 3개월간, 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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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사 계약 만료로 서비스 중단 후 본편을 수정, 외전을 추가하여 재출간하는 작품입니다. 윤이삭, 그녀에게 괴로움이란 늘 헝클어져 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널브러져 엉망진창이 된 아픔을, 마음을 짓누르는 것들을, 한 번도 타인에게 솔직하게 드러내 본 적이 없었다. 혼자인 게 익숙한 삶. 다른 사람들의 같잖은 위로 따위 그녀에게 필요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랬어. 바보같이 지금 알았네. 나 후배가 정말 좋은 거였어.” 10년을 넘게 까마득히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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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는 납치, 감금, 가스라이팅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 작중 배경과 설정은 실제를 각색한 가상의 국가이며, 인물 및 사건, 지명 등은 사실과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살해당했다. 그날, 자신의 방에 서 있던 정체불명의 남자. 이반 옐카. “일어났어?” “당신이……, 절 여기 감금한 건가요?” 태어난 땅에서조차 자신은 이방인이었다. 어디에도 섞일 수 없고,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않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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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첫 여름에는 오롯이, 그가 있었다. 증권회사에서 밤낮없이 일하다가 상사와의 트러블로 퇴사를 한 하윤. 그녀는 이모가 사고를 당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어릴 때 자란 마을인 한주로 내려오게 된다. 여전히 변한 것이 없는 고즈넉한 시골, 한주. 그 풍경을 보고 자신이 심적으로 많이 지쳤음을 깨달은 하윤은 이모의 꽃집을 대신 맡아 주는 김에 한동안 한주에서 지내기로 한다. 그런데 이모의 꽃집 앞에 있는 파출소가, 더 정확히는 파출소의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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