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4.4(700)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소장 3,000원
건강기능도서
떡담
2.0(1)
#서양풍 #오해 #재회물 #순정남 #절륜남 #동정녀 #순진녀 내벽이 오물거리며 연신 성기를 물어대기 시작했다. 빠져나갈 것 같으면 질구도 함께 빠져나갔다. 그걸 느낀 시에나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빨갛게 변했다. “아, 시러….” 시에나는 자신이 이렇게 천박하게 굴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배 안이 들쑤셔지는 것이 선연하게 느껴졌다. 그걸 본 아를로가 그녀의 다리를 더 넓게 벌리고 허리를 쳐 올렸다. 성기가 빠르게 오갈 때마다 시에나는 아래
소장 1,000원
백목란
아이즈
4.2(74)
#과부여주 #교황남주 #자위인줄알았는데 유지니아는 보잘것없는 준남작의 딸이었기에 늙은 자작에게 팔려가듯 결혼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초야도 치르기 전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될 팔자까지 있었을 줄이야. 그래도 유지니아는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었다. ‘이번 물품은, 부인들의 귀여운 장난감입니다.’ 경매장에서 몰래 딜도를 구입하고, 고작 그런 일로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그러나 그것도 잠시, 유지니아는 장난감의 재롱에
하이
늘솔 북스
3.5(2)
그는 서영의 몸을 그가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그는 서영이 그의 뜨거운 입술을 받아 내 주는 것을 감사하게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더 깊이 서로를 느끼려 더욱 깊은 교감을 시도했다. 각자의 손으로는 서로의 몸을 만졌다.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고, 그녀의 손은 그의 등을 감싸 안았다. 그들의 감각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서로에게 주고받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저는 인간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
망팡
문릿노블
3.9(8)
제국의 황녀, 아스티나에게는 비밀 애인이 있다. 바로 황성 도서관의 사서인 카시아. 아스티나는 제 취향과 꼭 맞아떨어지는 카시아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와 교제를 시작하지만, 예상치 못한 비극이 닥친다. “카시아가 아프다고?” “몸에 종양이 퍼진 것 같습니다.” 애인의 시한부 선고에 정신이 아득해진 아스티나. 어떻게든 카시아를 살리기 위해 신분을 위장하고 이웃 나라의 왕자 소르탄을 찾아간다. “신의 성물이 필요합니다.” “대가로 가져온 건?” 이
햅삐햅삐
아미티에
3.6(36)
페이든 킬테어 후작, 결혼 사기를 당하다! 결혼 사기의 분노는 20년 뒤 제국의 멸망으로까지 이어졌다. 본의 아니게 결혼 사기의 주범이 된 재클린은 죽음과 동시에 페이든과 재회한다. 눈을 뜨니 회귀했다. 결혼 사기가 밝혀져 페이든 몰래 도망쳤던 날로. 같은 미래를 반복할 수는 없다. 페이든을 직접 만나 사과하고 그의 분노와 제국의 멸망을 막기로 마음먹었다. 그런 다음 그의 곁에서 떠나기로. 그러나 정작 페이든은 그녀를 보자마자 개인 별장에 가두
소장 2,000원
서동월
세레니티
4.6(15)
#여공남수 #공작여주 #인어남주 #짝사랑 #삽질 #다정여주 #집착여주 #계략여주 #귀염뽀짝남주 #순진남주 #도망남주 한 여자가 그를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너무 집요해서 한입에 집어삼켜질 것만 같은 시선이었다. * “보내 달라고 이러는 건가요?” 공작의 이름을 그대로 부르는 자는 지금 그밖에 없다는 걸 알고는 있는지. 오로라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동자를 바라보다가 밀렌디아의 입술로 시선을 떨어뜨렸다. “울지 마십시오. 어차피 안 보내 줄 거니까
소장 2,900원
사과젤리
희우
4.1(51)
#서양풍 #오해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달달물 #조신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나쁜남자 #동정남 #존댓말남 #다정녀 #쾌활발랄녀 몽모아시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아름답고 특별한 아가씨 루이즈. 왕족 혹은 대귀족과 결혼할 거라는 기대와 달리, 그녀가 데려온 사람은 평민에 불과한 아서 프레드릭이었다. “이 결혼은 무효야! 루이즈, 너는 저 겉만 번지르르한 사내에게 속고 있어!” “우린 이미 결혼했어요. 증거도 없이 내 남
체다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러브식신드롬
파인컬렉션
1.5(2)
“저 천 놈의 사지를 포박해 눈과 입을 가리고 물레방앗간에 가두거라! 내 귀중한 것을 이놈이 감히 훔쳐 갔다!” 양반댁 규수 류연화는 오랫동안 연모해 온 자신의 몸종 비연과의 혼인을 위해 그의 첫날밤을 훔치기로 결심한다. “체벌은 내가 직접 하겠다. 저놈이 물레방앗간에서 탈출하지 못하도록 오랏줄로 꼭 묶어 두어라.” 연화는 무사히 초야를 치르고 그에게 구혼하지만, 비연은 비천한 출신을 이유로 그녀의 정인이 되는 걸 거부한다. 씻을 수 없는 상처
경도180
라비바토
4.5(35)
왕녀 중 하나가 나라의 존속을 위한 힘을 담아 두는 그릇, ‘폴렌’이 되어야만 하는 왕국. 주기적으로 양기를 채워 주지 않으면 쇠약해져 죽는 폴렌은, 원하는 남자를 ‘짝의 계약’으로 묶을 수 있다. 그리고 죽은 언니를 대신해 폴렌이 된 이브는… 언니의 연인이었던 막시밀리언을 지목한다. “왕녀님! 아… 제발, 그, 그만두세요!” “내 안을 이렇게 찔러 대면서… 나를 외면하는 거 우습지 않아? 아니면….” 이브는 상체를 막시밀리언에게로 숙였다. 자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