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폴히
SOME
총 63화완결
4.9(1,813)
캘리포니아에 사는 10대 소녀 줄리아 그린. 어느 날 줄리아의 낡은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이 튀어나왔다. 혼자 보내는 생일, 파트너 없이 댄스파티에 가야 하는 밤, 울고 있던 새벽. 위기의 순간마다 윌리엄은 타이밍 좋게 옷장 속에서 나와 줄리아의 곁을 지키고, 줄리아는 자연스럽게 윌리엄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너랑 있을 땐 모든 게 다 특별해. 시간도, 거리도, 풍경도. 나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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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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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와멍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3.7(14)
첫사랑이자 첫 남자친구였던 한을과의 이별 후 쓸쓸하지만, 그럭저럭 하루를 버텨내고 있던 이가영의 앞에 한을이 다시 나타난다. “처음 뵙겠습니다.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온 한을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이가영의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이가영을 처음 보는 사람처럼. 가슴 아픈 이별 끝에 겨우 그를 잊어가고 있는데 한을이 다시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아흑…. 읏….” “나는, 항상 이성을 붙들어야 해. 한 사람의 생명보다 대의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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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
텐북
3.6(64)
혹시 살면서 그래 본 적이 있어? 다른 사람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내 전체가 휘청거리고, 말 한마디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미소에 세상이라도 다 가진 것 같고, 문자에 이모티콘 하나 없다고 하루 종일 우울해지고. 열아홉에서 스물로 넘어가기 직전의 그 시기에,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얼얼할 정도로 너만 보이기 시작했다. 친구로 지낸 지는 아주 오래. 짝사랑을 시작한 지는 벌써 4년째. 고백을 했다가 거절이라도 당하면 친구도 되지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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