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정은숙
밀리오리지널
4.1(7)
선계가 너무 심심해서 죽을 것 같은 선녀들. 그녀들의 귀에 태궁국 삼학산 기슭에 양물이 크기로 소문난 나무꾼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겠다? “우리 내기를 하자꾸나. 태궁국의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는 거야. 그리고 나무꾼이 누구의 날개옷을 가져가는지 보자, 이 말이다.” “망측하게 몸을 보이자는 겁니까?” “왜? 몸매에 자신이 없는 게로구나? 하긴 젖가슴은 이 중에서 내가 제일 크긴 하지.” 상급 선녀 하선의 도발에 선녀들의 내기는 시작되고, 그렇게
소장 2,500원
샤로나
로맨티카
4.2(30)
가족들이 진 빚 때문에 카지노에 끌려와 미카엘의 정부로 산 레이나 힐스. 어느 날, 다락방에서 큰 상처를 입은 동부 마피아 헤레이든의 하나뿐인 후계자이자, 미카엘의 사촌인 카일스 에카르트를 만난다. “날 도와주면 네가 원하는 걸 하나 들어줄게. 담보로 내 목숨을 주지.” 레이나는 그를 도운 대가로 카지노 빚을 갚을 1만 골드를 요구한다. “저한테 자유를 주시면 그 은혜는 절대 잊지 않을게요.” 레이나가 그를 숨겨주고 간호해준 덕분에 카일스는 미
소장 2,700원
솜니움
알사탕
3.9(9)
#계략남 #철벽남 #냉미남 #가상시대물 #서양풍 #동정녀 #유혹녀 #엉뚱녀 #왕족/귀족 #로판 #사제지간 제국의 황녀 로잘리타의 예절교사를 맡게 된 크루엘은 젊은 나이의 후작으로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 금발에 청안까지 가진 제국 최고의 미남자. 크루엘이 로잘리타의 예절교사를 하게 된 것은 두 사람을 이어주려는 황제의 흑심이 작용했다. 그런데 이 크루엘, 너무 공과 사가 확실하다. 수업이 끝나면 뭐가 빠지게 도망가듯 사라지는 그를 본 황녀 로
소장 1,000원
백보리
야간작업실
3.6(5)
퇴근길,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성주는 우울하게 부쩍 추워진 거리를 바라보았다. 삶이 너무 재미없는 것만 같았다. 무엇보다도 성주는 지금 연애가 너무 하고 싶었다. 더 솔직히 까발리자면, 남자랑 자고 싶었다. 아주 간절히. 이십 대가 가기 전에, 그놈의 남들 다 만나 뵙고 거품 물고 까무러친다는 그 오선생님 한 번 뵈올 수는 없는 건가요?
카차
노리밋
3.8(115)
어릴 때부터 친구 오빠 준혁을 짝사랑했던 유라. 이번 휴가에 비키니를 입기 위해 준혁이 차린 왁싱숍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예약한다. 그런데 숍에 갔더니 예상치 못한 시스템 오류로 준혁 외에 아무도 없었다. 아쉬워하는 유라에게 준혁이 조심스레 제안하는데, “내가 해줄게. 오빠도 자격증 있거든.” “네? 오, 오빠가요? 브라질리언 왁싱을요?” “뭐 어때서 그래. 나도 여자들 왁싱 많이 해 봤어.” 설득에 넘어간 유라는 얼결에 준혁에게 아랫도리를 맡기
소장 1,200원
하이지
3.7(3)
일일 애인 대행 아르바이트남이 데이트 상대가 되었다. 아슬아슬한 이 관계가 끝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오늘 하루만 도와주세요!” 소진에게는 재윤이 절실히 필요했다. 방패막이가 되어 줄 수 있는 그가. “…….” “알아요.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불편한 장소라는 거. 사람들을 속여야 하는 거니까 나쁜 짓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내가 그만큼 절실해요, 오늘은. 제발 한 번만 도와줘요.” “꼭 제가 필요합니까? 혼자는 절대 못 갈 것 같아요?
오난아
플레이룸
2.4(5)
“책임져.” “내가 널 왜 책임져야 하는데?” “숫총각 꼬셔서 따 먹었으면 책임을 져야 할 거 아냐?” 친구 소민이네 집에 놀러간 날, 술에 꼴아서 평소 잠버릇이 그대로 나와버렸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종종 엄마 찌찌를 만져야 잠이 들던 난, 이번엔 엄마 젖 대신 소민이 남동생 태헌이의 거시기를 주물럭대고야 만것이다. 물론 그걸 빌미로 뜨겁게 달아올라 둘이 붙어먹은 건 보너스. 그게 끝인 줄 알았는데, 이 녀석. 순진하게 사귀자고 나온다.
소장 1,100원
자리보리
3.6(7)
웹툰 작가 지망생 유진은 알바로 정수기 점검원을 하게 된다. 첫 점검을 하는 날, 뜻 밖에도 고등학교 때의 동아리 후배 도윤을 만나게 된다. 사실 도윤은 유진을 짝사랑해왔기에 그날의 재회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어쩌지 못해 결국, 실수를 하게 된다. 그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엔 아찔한 해프닝이 생기게 되는데... 이후, 유진은 도윤과의 재회를 소재로 한 19금 웹툰을 그려 나름 인기를 끌게 된다. 3개월 후, 도윤네 집의 두 번째 점검 날이었다. “
소장 1,500원
먼길을돌아
도서출판 빛봄
4.2(20)
교통사고와 사내연애, 두 단어의 공통점이 있다. 나와는 절대 인연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생겨버린 일. 꿈속에서 봤던 교통사고 장면이 알고보니 나에게 일어난 일이었다. 깨어나니 환자가 되어 있었는데, 꿈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기억상실이었다. 짝사랑하던 사람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어 사고를 당했다는데, 그런 내가 너무나 바보같고 짝사랑한 사람을 봐도 불편할 뿐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무심하게 대했는데,
망루
파인컬렉션
4.0(16)
회사 최고의 꽃미남 서주원 과장과 정하가 비밀연애를 시작한 지 3개월. 남들이 모르는 꿀 같은 연애를 즐기는 중에 복병이 하나 등장한다. 그가 완벽한 솔로인 줄 알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뉴 페이스 송수연. 그녀 때문에 정하는 속으로 전전긍긍하게 된다. 정하 외의 모든 여자에게 무심한 서주원을 믿으면서도 마음이 불안하던 차에, 송수연은 남들 앞에서 서주원에게 고백한다. 정하는 주원을 사수하기 위해, 누가 먼저 서 과장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내기하자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