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난아
플레이룸
2.4(5)
“책임져.” “내가 널 왜 책임져야 하는데?” “숫총각 꼬셔서 따 먹었으면 책임을 져야 할 거 아냐?” 친구 소민이네 집에 놀러간 날, 술에 꼴아서 평소 잠버릇이 그대로 나와버렸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종종 엄마 찌찌를 만져야 잠이 들던 난, 이번엔 엄마 젖 대신 소민이 남동생 태헌이의 거시기를 주물럭대고야 만것이다. 물론 그걸 빌미로 뜨겁게 달아올라 둘이 붙어먹은 건 보너스. 그게 끝인 줄 알았는데, 이 녀석. 순진하게 사귀자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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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덕후
다옴북스
4.2(5)
7년 동안 단 한순간도 잊지 못했던 첫 사랑이 다시 내 눈 앞으로 다가온다면? 세상의 모든 세연이에게 말하고 싶다. 지금 그 어떤 현실의 조건에 주저하지 말고 당신이 원하는 진짜 사랑을 택하라고. 7년 전, 작가 지망생 세연은 7년 전 한 남자에게 고백을 받지만 그가 누군지 알 수 없다. 그리고 7년의 시간이 흘렀다. 32살이 된 세연의 옆엔 승철이 있다. 그와 동거까지 하고 있지만, 그를 사랑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다 한 출판사에서 민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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