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온
넵튠
총 10권완결
4.7(11)
집도, 절도, 부모도 없이 살다가 고생만 하며 죽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제안했다. “로맨스판타지 소설의 프로베댓러인 당신, 로판을 참고해 만든 세계에 환생하지 않겠습니까?” (잘생긴) 아빠에, (잘생긴) 오빠들이 다이아 수저로 맘마를 떠먹여 준대서 환생했더니…. ?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일지도 모른다고요? 태어나자마자 외가에 맡겨져 구박데기 신세로 전락했다. ‘이대로라면 혼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지도 몰라.’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
소장 6,400원전권 소장 64,000원
금귀
텐북
총 5권완결
4.2(461)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모조조조
에피루스
총 15권완결
4.4(112)
엑스트라 인생 10년차. 여주가 구해 줬어야 할 어린 흑막을 발견했다. 이런 악역 및 엑스트라 빙의 소설에서는 여주건 남주건 흑막이건 일단 도와주는 것이 정석. 원작도 다 알고 있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도 사망 플래그를 피해 흑막을 꼬셔 볼까. 그런데 원작에서 여주가 얘한테 뭐라고 했더라. ‘난 있는 그대로의 공작님이 좋은걸요.’ 그걸 들은 이놈은 한밤중에 피 칠갑한 채로 찾아와서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다며. 나도 너 사랑해, 너는 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600원
총 452화완결
4.6(7,263)
소장 100원전권 소장 44,900원
성령
파란썸
4.5(15)
산적, 황궁을 접수하다! 진남의 여산적 임안락은 투항의 조건으로 대정 황태자비의 자리를 요구했다. 황태자 한엽에게는 이미 맺어진 운명의 여인 제재원이 있는 터, 대정 건국의 비밀이 임안락의 손끝에서 하나하나 벗겨지면서 피로 물든 제국의 업보가 세상에 드러난다.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한엽과 임안락은 과연 맺어질 수 있을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32,400원
5월고양이
설담
총 4권완결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크라운 노블
4.2(167)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하다, 들려오는 한 이름에 이곳이 어딘지 확신했다. 이곳은 죽기 전 읽었던 <영애님에게 맡기겠어요> 세계이자 자신은 악역인 프리시아 아트레이유로 다시 태어났음을.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계약 결혼을 시작한 지 3년. 한 달의 시간을 앞둔 때, 아슬레이가 저주에 걸리게 된다.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무리라면 마탑주를 부를 테니까……!” “괜찮아요.” 그와의 관계 이후, 어쩐지 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7,400원
총 170화완결
4.8(3,14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600원
챠밍
에클라
3.0(7)
19금 피폐 가이드버스 BL 소설에 빙의하였다. 그것도 집착광공이 제국을 파괴해 버리는 세상 속으로. 어린 시절 가이드에게 학대당한 그는 흑화하여 미친 공작으로 자라난다. 그렇다면 집착광공에게 제대로 가이딩을 해준다면 어찌 될까? 그야 물론, S급 가이드인 내가 해야겠지만……. “살고 싶으면 흥미를 일으켜 봐.” 그는 내 체향마저 각인시키겠다는 듯이 목덜미 깊숙이 숨을 들이마셨다. “네가 발악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도와줄지도 모르잖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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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아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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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권완결
4.3(26)
차례차례 이어진 가족들의 죽음과 전쟁. 칼리오페 역시 죽음을 비껴갈 수 없었다. 그런데. “응애!” 응……애?! 응애라고? 태어날 무렵으로 회귀해버렸다?! 전생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칼리오페는 소근육 단련-곤지곤지 잼잼-도 하고, 자연의 법칙(중력)을 거스르기-뒤집기-도 하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까까까까(가갸거겨)도 열심히 했다. 그 바쁜 와중에도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 위해 거침없이 사랑을 표현… …하는데 왠지 가족들
소장 5,000원전권 소장 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