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외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7(592)
자다 깼더니 대아국의 공주가 되었다 영생에 미친 폭군의 총애받는 공주로. 폭군의 장중보옥 화숙공주. 선황을 시해한 미치광이. 그게 나를 칭하는 이명들이었다. 비록 선황 시해범의 오명을 뒤집어썼지만 생존을 위해 발악했던 엿 같은 삶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현 황제가 혈육을 향해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이기 전까지는. 제도에서는 사귀(邪鬼)가 출몰하고 방벽 밖에서는 외신(外神)이 침입하는 난세. 그리하여 살아남기 위한 단 하나의 선택지는, “황제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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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하
동아
총 278화완결
4.6(868)
대공의 사생아, 무시받는 공작부인으로 살아가던 카리아는 황실 핏줄에 비밀스레 내려오는 유전병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그간 날 괴롭힌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싶어.’ 울분을 터뜨린 그녀에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고가 찾아오고, “그리고 지금, 여기 이렇게 살아 있다는 말이지?” 그녀는 전생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 초대 황제의 오른팔이자 누구보다 강하고 당당했던, 대마법사 아스모프의 기억을. “우리 이혼해요.” 남은 시간은 반년, 그녀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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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리
페리윙클
총 6권완결
4.5(720)
<대공, 악마, 똥차도 벤츠도 아닌 장갑차 남주> <마이웨이, 독신(인줄 알았지만 자꾸 이상한 것들이 모이는), 마음(만은) 소박한 여주> “너 같은 딸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다! 추문에 휩쓸린 것을 수치로 여기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한 행동을 보이다니!” 목걸이와 같은 사치품은 바라지도 않았다.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도 나쁘지 않았다.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하지만 그런 캐서린도 이제 지쳤다. "좋아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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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람
로즈엔
총 7권완결
4.4(885)
어이없게 죽는 역할에 빙의하는 것도 모자라, 황태자 대신, 다섯 제국 황족들이 모이는 신성 중립 구역에 가게 되었다. 그 말은…. 내 소꿉친구들이 나를 황태자, 즉 남자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잘 가, 얘들아.” 다시 만날 수 없는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며 엉엉 울었다. 왜냐면 공식적으로 나(황태자)는 곧 죽을 예정이니까! 얘들아 함께 해서 즐거웠고, 다시는 못 만나겠지만 다들 행복하게 살아! *** 그렇게 수년이 흐른 어느 날. 광룡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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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73)
잊고 있던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것도 무려 황태자와 약혼서약을 치르는 순간에. 자존심도 없이 울며불며 매달려 성사된 약혼이었다. 문제가 있다면 황태자가 날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나는 외로운 노년을 보내기 싫어!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황태자의 연인을 만들어 약혼을 파기시키는 수밖에! 그런데 왜 일이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지? Copyrightⓒ2019 박귀리 & 페리윙클 Illustration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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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밤밤
4.4(756)
* 제니스 이북 외전은 종이책 3권에 포함된 외전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상시대물, #서양풍 #전생/환생, #왕족/귀족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건어물녀, #무심녀, #걸크러시, #엉뚱녀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연애(?)는엔딩때 전생에서 동료와 조직에게 배신당해 죽은 제니스. 불행했던 전생과 달리 이번 생은 북부를 호령하는 백작가에서 태어났지만, 그 행운마저 삐딱하게 바라볼 만큼 인간 불신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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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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