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정은숙
밀리오리지널
4.1(7)
선계가 너무 심심해서 죽을 것 같은 선녀들. 그녀들의 귀에 태궁국 삼학산 기슭에 양물이 크기로 소문난 나무꾼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겠다? “우리 내기를 하자꾸나. 태궁국의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는 거야. 그리고 나무꾼이 누구의 날개옷을 가져가는지 보자, 이 말이다.” “망측하게 몸을 보이자는 겁니까?” “왜? 몸매에 자신이 없는 게로구나? 하긴 젖가슴은 이 중에서 내가 제일 크긴 하지.” 상급 선녀 하선의 도발에 선녀들의 내기는 시작되고, 그렇게
소장 2,500원
지우연
희우
4.5(22)
#현대물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재회물 #잔잔물 #힐링물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다정남 #철벽남 #상처녀 #순정녀 -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죽음이라면, 어서 오기를. - “이름이 뭐야?” “산. 산이라고 부르면 되겠다.” 어릴 적, 할머니를 따라 오른 산에서 길을 잃고 신비로운 소년을 만난 해연. 그 아이에게 업혀서 비를 피한 그녀는 소년과 많은 이야기를 하며 밤을 보내고, 깜빡 잠들었다 할아버지의 묘 앞에서 홀로 눈을 뜬다.
소장 1,000원
김언니
라비바토
4.2(175)
상인의 딸 제인은 오늘의 춤 상대를 껄끄럽게 쳐다봤다. 고귀한 헬버트 후작의 후계 레온은 늘 그렇듯 그녀를 자극했고, “네 부모의 방식은 천박하지. 당신도 그걸 알고 있지 않나?” 그녀는 언제나처럼 물러서지 않았다. “그게 지금 저와 무슨 상관이죠?”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더러운데 감히 그에게 꼬리 친다는 귀족 영애들과도 한바탕하고 돌아가는 길. 비정상적으로 달아오르는 몸을 느낀 참에… “흣! 오, 오지, 마, 마요.” 하필이면 같이 있는 게 이
진저레몬
하늘꽃
3.8(32)
내 인생의 남자는 오빠뿐이야! 나를 꼬맹이 취급하던 첫사랑이 첫 번째 원나잇이자 마지막 원나잇의 상대가 되었다. 일곱 살 많은 오빠 친구를 십 년 동안 짝사랑해 온 해린의 당돌한 사랑 사수기이자 유쾌한 섹스 탐험기. - 본문 중에서- “거짓말!” 말도 안 돼. 어릴 때부터 봐서, 친구 동생이라서, 절대 여자 아니라고 독하게 굴어 놓고…. “그러니까…. 경험도 없으면서, 거짓말까지 해서 나를 원나잇 상대로 끌어들인 건, 너 오늘 나 노린 거였어?
소장 1,200원
김빠나
텐북
3.9(231)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가, 재현이랑 아침 식사하고 있니? 바깥 음식 먹이고 그러면 안 된다!] [네, 어머니^^*] 화려한 아침상, 먼지 하나 없는 집 안, 유복하고 따뜻한 가정. 세희는 사랑받는 아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결혼 3년 차 주부였다. 분명 그렇게 모든 일상이 완벽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애…널…비…즈…….” 남편의 서재에서 발견한 수상한 물건.
소장 3,000원
라이나
해피북스투유
3.1(35)
“그럼 내가 지금부터 무엇을 하는지 지켜봐.” 에반이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며 말했다. 그리고 입술을 포개었다. 입술을 부드럽게 할짝거리는 느낌에 데이지는 저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에반은 맞잡은 손을 풀어 데이지의 목을 감싸 안았다. 손길이 그녀의 귓불을 자극했다. 데이지가 빠져나가려 몸을 뒤틀었다. 결국, 에반이 눈을 들어 품 안에 안은 데이지를 내려다봤다. “그대는 부끄럼을 많이 타는군.” 부부? 그제야 데이지는 깨달았다. 셀리는 에반과 결
네번째달
3.0(95)
왕이 바뀐 후 역적의 딸이 된 천수란과 세자가 된 정양군 이희. 원수가 되어서도 수란을 놓을 수 없었던 희는 그녀를 억지로 탐한다. "아니. 그냥은 아니지. 난 더 너를 괴롭힐 것이다." 사내는 음험하게 웃었다. 그의 궁녀인 수란은 탐해도 탐해도 질리지가 않았다. 괴롭히면 괴롭힐 수록 더 어여쁜 얼굴을 하는 그녀를 놓아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사내는 검지와 중지를 세워 여인의 동굴에 넣었다. 애액과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그곳은 쉽게 손가락을 받
소장 2,200원
하네로드 외 1명
화연
5.0(4)
연애 2년 차, 사랑으로 가득찼던 로맨스는 어디로 가고 서로에게 소원해진 두 사람만 남았다. 이것이 바로 권태기냐며 고민하던 어느 날, 그들 앞에 자칭 '사랑의 신'이라고 소개한 남자가 나타난다. 신은 다짜고짜 서파랑에게 파랑새로 변하는 저주를 걸어버리는데! 파랑새가 되지 않으려면 매일 남자친구의 입맞춤을 받아야 한다고?? 그렇게 시작된 뜬금없는 재앙은 시들시들하던 두 사람을 완전히 바꿔놓는 계기가 된다. 신이 선사하는 각종 미션을 돌파하던 두
소장 1,600원
뱅크스
4.0(71)
망해가는 백작가의 마지막 남은 용기사, 크리스티나 에베루스. 그녀가 열 살이 채 되기 전 아버지가 안고 들어오던 아주 자그마한 용, 레니. 아버지가 사망한 후, 그녀는 외로울 때 항상 레니의 품에서 위로를 찾았다. 용과 용기사란 원래 한 몸처럼 가까운 존재라는 아버지의 말처럼 크리스티나는 언제나 레니와 함께했다. 크리스티나는 가끔 사람의 형상으로 변하는 레니를 볼 때면 사랑, 그 이상의 감정이 느껴지기도 했다. 숨을 크게 들이쉬면서 크리스티나가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