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오렌지
로즈엔
총 203화
5.0(20)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나를 그리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그에 대한 깊은 죄책감을 가졌던 아나는 요청을 수락했지만. “부인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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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2화
4.9(1,962)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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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
이지콘텐츠
총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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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웹소설을 출간하던 날, 내 작품 속에서 눈을 떴다. 하필이면 메인 이벤트가 모두 끝나버린 외전에. 그것도 엑스트라 해월 공주로. ‘아니, 왜 하필 해월이야?’ 얘는 이복 오라버니인 황제에게 곧 죽임을 당한다고! 앉아서 죽을 날만 기다릴 수는 없는데, 땡전 한 푼 없는 엑스트라 공주 신세라니. 그러나 나는 자본주의가 낳은 한 마리 괴물. 황궁 탈출의 큰 꿈을 꾸며 도주 자금 마련을 시작한다. “분명 좋지 못한 일에 휘말릴 운세예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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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김윤경)
델피뉴
4.9(9)
백치라고 소문이 자자한 테일 남작의 조카, 다이나 엘 테일. 목이 졸린 채 시체로 발견된 그녀의 장례식에서, 그녀가 되살아났다. 직접 관 뚜껑을 열고서. “얼마나 두드려야 열어 주는 거야?” 하지만 그녀는 다이나의 몸에 빙의한 악령 퇴치 전담 신, 나이다. 그녀는 어느 날 창조신의 농간에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그녀에게 내려진 임무는 ‘5년 뒤 빙의자들로 인해 멸망할 세상을 구하는 것’! * 그런데, 이 인간 몸은 왜 이렇게 살해 위협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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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온유
늘솔 북스
총 3권완결
4.0(2)
“이태원을 접수하러 세일러문이 떴다?!” 천애 고아 무명배우 임서아의 인종 박물관 이태원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휴머니즘 드라마. ‘이태원 달빛 소녀’의 억척스러운 사랑과 꿈을 향한 좌충우돌 성장기! *** 불과 1년 조금 전만 해도 고시원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전전긍긍 생활하던 무명배우 만년 ‘미운 오리 새끼’ 임서아. 그런 내가 지금 이렇게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 결혼이라니…. 나는 평생 결혼 같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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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비아
마담드디키
“우리 알렉산드라, 더 예뻐졌구나?” “그건 너도 예뻐졌단 소리지?” 쌍둥이 남매 알렉산드라와 알렉산더. 같은 모친에게서 같은 날, 같은 외모로 태어났지만 성별이 다르단 이유로 두 삶의 궤적은 극명하게 갈렸다. 그레이 공작가의 장남, 알렉산더는 사관 학교 수석 졸업 후 소령 임관을 앞두고 고향을 찾았다. 열여덟, 결혼을 안, 아니 못 해 죄인 취급을 받던 알렉산드라는 희디흰 구애용 드레스를 입고 마지못해 축하 연회에 참석했다.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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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CL프로덕션
4.0(69)
비밀을 품은 시한부 여주와 그녀의 죽음으로 흑화해 폭군이 되는 남주의 딸에 빙의했다. 엄마를 잃고 처음 만난 아빠는 이미 폭군의 문턱에 발을 걸치고 있었다. 이러다 나도 끔살당하는 거 아니야……? ‘안 돼,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안 되겠다. 우선 아빠부터 사람 구실하게 만들어 봐야지! 그런데 내 조련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 “내 딸은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최고라고 했다.” 피 냄새 폴폴 풍기던 아빠도. “마리에트, 넌 내 구원이자 신이야. 네
한열매
피우리
총 2권완결
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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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HANO
동아
4.6(43)
“엘리, 내가 만약 전쟁이 끝나고도 3년 동안 돌아오지 못하면…….” “어셔!” “그러면 내가 죽었단 뜻입니다. 아니면 움직이지 못할 만큼 불구가 되었거나. 그러니 기다리지 말고 당신 인생을 살아요.” 엘레노어 허드슨의 첫사랑, 어셔 피츠먼은 그 말을 남기고 전쟁터로 떠났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돌아온 것은 그의 군번줄뿐이었다. “그 3년 동안은 조금의 미안함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당신에게 내 마음을 받아 달라고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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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초적웅대
로맨티카
총 14권완결
3.8(72)
#복수 #고구마 #사이다 #성장물 #상처녀 #능력녀 #운없는여주 #더_운없는남주 #다정남 #뒤에서_물심양면으로_도와주는남주 #권선징악 #가내암투 #권력암투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부터 늘 운이 없었던 소소녕, 반격의 시간이 도래하다! 장안후부의 적녀 소소녕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친여동생과 서로만을 의지하며 집안사람들의 괴롭힘을 견뎌낸다. 그러나 소진의, 소근헌 남매가 적녀, 적자로 들어오면서 장안후부는 다시 암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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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네S
에피루스
3.8(8)
연재 내내 물고 빨았던 최애가 있는 소설에 빙의했다. 기왕 빙의한 것 최애의 가족이나 친구, 하다못해 전속 시녀였다면 더없이 좋았을 텐데. 현실은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살해되는 황제의 애첩이다. 하, 인생 진짜…. * 일단 죽기는 싫어서 황성을 탈출하려는데 일이 이상하게 꼬인다. “네가 허락해 준다면, 널 내 옆으로 데려오고 싶어. 황성을… 나올 거지?” 서브 남주는 내가 황성에서 빠져나오지 않을까봐 전전긍긍하고. “그놈이 그리도 좋더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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