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크레센도
총 3권완결
4.0(2)
귀신 들린 사무실에서의 야근은 공포 체험 그 자체. 갖은 수단을 써서라도 벗어나고 싶었던 서아는 ‘심령 감정평가사’ 고현을 불렀다가 어마어마한 비용을 청구받는다. “그럼 돈 내는 대신 저와 함께 일해 볼 생각은?” 한편 낮에는 잘나가는 게임 회사 대표, 밤에는 심령 감정평가사로 일하는 현. 때마침 조수가 필요했던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대답 독촉하러 온 거 아닙니다. 아부하러 온 거지.” 서아는 그의 조수가 되어 무시무시한 흉가에 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
아오리싸과
텐북
4.2(40)
컴컴한 어둠 속에서 핏자국을 들킬까 두리번거리며 누군가 빠르게 산을 내려왔다. 어느 어두운 밤,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서 온몸에 묻은 피를 숨기고 차를 모는 지원. 지원은 사람이 없는 무인텔로 조용히 들어가 몸을 적시고 있는 피를 씻어낸다. 누군가와 맞닥뜨리기라도 했다면 신고를 당했을지 모를 정도로 수상한 모습. 그리고 못지않게 수상한 남자, 삼웅. 오랫동안 사람을 찾아주고 숨겨주는 일을 해온 그는, 누군가 죽음이 가까워 오면 그에게 어른거리는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