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에클라
총 2권완결
4.7(298)
제국 최고 공작 가문인 헤센. 그곳의 소속 하녀이자 어엿한 몽마인 모드의 가장 큰 기쁨은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따 먹는 헤센 가의 삼남, 에르시안 도련님의 달콤한 정기다. 언제 인간계에서 좌절과 수모를 겪었냐는 듯 배부르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모드는 어느 날, “너 몽마인가 뭔가 하는 그거잖아.”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격언에 맞게 도련님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분명 마법을 걸었는데 어떻게 기억하는 거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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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꽃잎이톡톡)
말레피카
3.7(142)
건강검진을 해 주겠다던 양부모는 어린 채은의 신장을 떼어 친아들에게 주었다. 삶을 송두리째 망친 양부모는 죽어 없어졌지만 한번 얽힌 악연은 지독하게도 이어졌다. ‘박살 난 차는 네가 몸으로 갚겠다고 해. 갈가리 찢겨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믿지 못할 말로 석원의 앞에 채은을 밀어 넣은 양오빠 채성. 이대로, 이용만 당하고 끝내지 않을 거야. 채은은 저 역시 석원을 이용해 구질구질한 인생을 끝내기로 했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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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곰곰
하트퀸
3.8(174)
“야, 이삭아, 한번 하자.” 세상에 이런 물건이 다 있나. 눈이 번쩍 뜨이는 페니스의 주인은 어릴 적 첫사랑 김이삭이었다. 그의 물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 이후로 윤조는 잠도 오지 않고 머릿속에 온통 그 생각뿐인데. “……넌 나랑 자려고 만나?” 풋내기 연애 중에 처연한 눈빛으로 묻던 이삭의 모습이 떠오르자, 그때 더 밀어붙여서 침대로 갔어야 했다는 아쉬움만 남는다. “너 한 번만 더 그러면 그냥 버리고 갈 줄 알아.” “나 6년이나 못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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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윤재
도서출판 쉼표
3.4(34)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 3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계약 관계, 다소 강압적인 관계에 대한 묘사 있습니다. 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 이면에 존재하는 치명적인 장애, 오직 그녀만이 해독제를 쥐고 있다. 그는 그녀가 필요하다. “오해하지 마. 난 네 그것이 필요한 것이지 너와 섹스, 뭐 그런 접촉을 원하는 건 결코 아니야.” 네 몸만 취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네 모든 것이 탐나. 이제는 다 가져야겠다! 그런데 네가 나를… 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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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희
로맨스토리
0
입술을 떼어낸 그는 입안에 도는 군침을 삼키며 그녀의 티셔츠를 벗겼다. 브래지어와 함께 티셔츠가 힘없이 바닥에 떨어졌다. 노골적으로 드러난 그녀의 상체에 그는 숨 쉬는 것조차 잠시 잊었다. 우윳빛의 하얀 피부, 그리고 양쪽으로 솟은 유방과 가운데 정점. 상당히 유혹적이다. 탱글탱글한 유방이 파르르 떨리자 그는 참지 못하고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잡았다. 역시나 보는 것처럼 보드라웠다. “하아…….” 그녀의 입에서 미미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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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서
R
총 3권완결
3.1(20)
“나, 시작하면 키스로 안 끝내. 그러니까 확실하게 대답해. 내가 아닌 널 위한 마음으로.” 다미가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강일은 저도 모르게 입술이 마르자…. ---------------------------------------- “그 일, 제가 하면 안 될까요?” 당돌한 알바생의 한 마디. “어디까지 들은 거야?” “여자. 돈. 아기.” 여자를 믿지 못하는 한 남자. 그가 찾는 여자는 앞에 있는 이 여자, 꼬맹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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