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해
에피루스
총 3권완결
4.4(89)
진성그룹의 후계자인 장도민이 대림호텔의 사장 딸 서태희에게 살해당한다. 전국구 조폭을 아우른 거대 조직 진성의 장남 장도하는 대림호텔을 운영하는 대림파에게 범인 색출을 요구하고, 소규모 조직인 대림파는 곤란에 빠진다. 대림호텔은 아수라장이 되어 버리고, 서유주는 어머니의 수술비를 위해 배다른 동생 태희의 대역이 되어 장도하 앞에 무릎을 꿇는다. “더 맛있게.” “읍… 이렇게요?” 도하의 잇새에서 연한 신음이 나왔다. 혀를 사용하랬더니 작고 붉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오로지
총 4권완결
4.4(1,530)
※가스라이팅,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빚 갚으면 뭐 할 거야.” “……떠날 거예요.” 이따위 대답이나 지껄이니까 다정하게 대해 줄 수가 없었다. 해준이 눈썹까지 찌푸리며 인상을 구겼다. “그래, 근데 너 연기하는 꼬라지 보니까 그럴 일은 없겠더라.” “…….” “죽어라 해 봐. 그런다고 네가 뜨나.” 여원은 비꼬듯이 던진 해준의 말에 긍정했다. 억울할 것도 없었다. 이런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2,200원
누아미미
블랙피치
총 5권완결
4.4(179)
학대 받고 상처 입어 죽음을 기원하던 여자는 사채빚 때문에 끌려간 곳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야망을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을 태연히 빼앗는 남자, 한중연. 변덕스러운 남자는 죽기를 바라는 여자를 도리어 구해준다. 재미난 장난감을 발견한 중연은 여자를 제 곁에 둔다. 언제든 질리면 팔아버리면 된다고 생각하며. 상처투성이 여자와 야망을 위해서라면 누구든 태연하게 짓밟을 수 있는 남자의 서툰 연애. *본 작품은 동명의 팬픽션을 개정한 작품입니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