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합
플레이룸
4.4(8)
#로판 #서로판 #가상시대물 #서양풍 #아카데미 #왕족/귀족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짝사랑 #츤데레남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능력녀 #외유내강 #엉뚱녀 #쾌활발랄녀 #성장물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삽질물 “경을 짝사랑하는 남자와 동침하면 됩니다.” “누구와 뭘 하라고요?” 평민 출신으로 왕궁 기사까지 된 에블린은 흑마법사의 거처에서 수상한 연기를 맞고 오러를 잃어버렸다. 오러 없이는 직장도 잃을 판이
소장 2,500원
메론통통빙수
향연
3.5(17)
19금 게임 속으로 끌려갔다. 살고 싶다면 상태 창이 요구하는 메인 남주를 꼬시고 XX하라는데......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게임을 공략하란다. 그것도 어떤 스토리인지 남주는 누가 나오는지 아무런 정보도 없는 랜덤 19금 게임을. 공략 조건은 당연히 메인 남주인공과의 XX. ......돌아버리겠네. 아니, 그런데 정작 메인 남주가 누군지는 왜 안 알려주는 건데?! 이렇게 잘생긴 남자들이 많은데 대체 누가 메인인 거야......! 어차
소장 2,880원(10%)3,200원
김야곰
라비바토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완소여
인피니티
4.0(35)
“저따위 남자와 몸을 섞으려고 공주의 지위도 아름다운 목소리도, 심지어 목숨까지도 다 버릴 각오를 했단 말인가.” 인어 황제, 아샤는 인간 왕자를 사랑한 나머지 목숨을 내걸고 두 다리를 얻은 프랑시를 보며 탄식했다. “저 좆이 그렇게 탐났어?” 그 아름답고 자유로웠던 프랑시가 한낱 인간의 품에 안기려고 이렇게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다니. 남자에게 잡힌 여자가 버둥거렸다. 그녀의 저항이 애달팠지만 동시에 어쩐지 전율을 느꼈다. 그 프랑시가, 그
소장 3,000원
하루가
밀리오리지널
4.7(3)
“본인은 아니면서, 왜 다른 사람들은 전부 썸 타러 온 거라 생각하세요?” “아닙니까?” “아닐걸요?” 스물두 살부터 서른세 살까지 골고루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역도 직업도 다양한 만큼 참가 목적도 가지각색이었다. “가게 홍보하러 오신 분도 있고, 그냥 놀러 오신 분도 있고, 상금 타러 오신 분도 있고요. 절반은 썸 외의 목적이 있는 것 같던데요? 남자 쪽은 어때요?” “참가자들과 이야기 안 해 봤습니다.” “현우 씨는 무슨 자료를 조사하러 오신
콩켸팥켸
레드립
4.2(140)
*** 해당 도서는 단편집 [음밀한 여름 잠비]에 수록되었던 [털털하지 않은 그대]를 캐릭터, 관계, 키워드, 에피소드 전체를 개정하여 재출간한 [완전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라정의 애정은 그의 털과 함께 공존하지 못했다. 가슴 털이 수북해서, 다리털이 빗질해도 될 만큼 길어서, 저녁만 되면 수염이 듬성듬성 올라와서, 여름날 넓은 소매통 안으로 들여다보인 겨드랑이가 무성해서. 그녀의 애정과
붉은 포도
타오름그믐
4.3(79)
두 가문에 이어져 온 세기에 빛날 사랑을 하는 커플이 탄생할 거라는 예언과 축복은 사라와 데클란을 향하고 있었다. “너랑 혼인하느니 수녀원에 들어가지.” “마법사가 수녀가 된다고? 말세다, 말세야.” “우리가 혼인하는 건 세상의 멸망이야.” “그건 동의함.” 갑자기 데클란이 두 손으로 사라의 어깨를 잡았다. 사라가 이게 미쳤나, 하는 눈빛으로 그를 노려보았다. 데클란이 진지하게 말했다. “내가 시설 좋은 수녀원 알아볼게.” 사라는 불쑥 억울함을
소장 1,200원
망루
파인컬렉션
4.0(50)
대부업체 사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22살의 나빈. 찌는 듯한 여름, 게임을 하다 날을 꼴깍 새버리고 지각하지 않기 위해 새벽녘에 출근한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사무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듣게 되고, 약간 열린 사장실을 훔쳐봤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오늘 밤에 제가 그 아가씨를 대신하면 안 되겠냐고, 했습니다.” 늘 ‘쪼그만 여자애’라고만 생각했던 홍나빈의 거침없는 말을 듣고 강태호는 입을
소장 1,300원
토끼에게진거북
4.0(29)
“좋아해.” 난데없는 고백에 온몸의 피가 차게 식었다. 도준의 입가로 미처 억누르지 못한 조소가 새어 나왔다. 모를 수가 없었다. 저 말은 자신을 향한 말이 아니었다. 그녀를 오랜 기간 곁에서 지켜본 도준은 누구보다 잘 알았다. 윤서아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면 답은 하나였다. 그녀가 오늘 섹스하고야 말겠다고 결심한 사내. 서아는 자신을 민성으로 착각하고 있는 거였다. 굳게 쥔 주먹 위로 핏줄이 도드라졌다. 내장이 송
소장 1,000원
예홍
새턴
4.1(129)
“아린아, 아저씨 걸레야.” 제가 좋다면서 달려드는 어린 녀석에게 재범은 자기 비하를 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고자야. 정관수술한 지 꽤 돼서 너처럼 파릇파릇한 애 받아줄 힘도 없어.” “그럼 몸에 덕지덕지 붙은 근육은 뭐예요?” “허위 매물이라고들 해.” 조직에 몸담은 지 어언 15년. 미래도 뭣도 없는 밑바닥 인생 주제에 어린 녀석과 말장난하고 있을 여유는 없었다. “그래도 좋아하는 걸 어떡해요?” “아린아.” “아저씨가 걸레든 행주든
4.6(18)
4년 넘게 짝사랑했던 윤상후 교수를 마침내 쟁취하게 된 동물 행동학 연구 조교 송지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되어 하루하루 다디단 나날을 보내던 중, 팀에 박사 과정의 미남 정석민이 합류하게 되고, 그 후로 윤상후는 이상하게 까칠해진 태도를 보이며 그녀를 불안하게 한다. 윤 교수가 자신에게 식었다고 짐작한 지수는 고민의 늪에 빠져들고, 윤상후와 지수의 관계를 눈치챈 정석민은 그녀를 돕겠다고 나서는데. “원래 남자든 여자든 감정이 식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