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희
와이엠북스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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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유혹합시다.” 영업 1팀 팀장 우도희는 새롭게 부임한 본부장 도태민과 마주한다. 그는 5년 전, 도희와 일주일을 함께 보낸 남자였다. “앞으로 자주 보겠네요. 우리?” “우리라뇨?” “같은 직장 동료를 우리라고 묶어 부르지 않나.” 당황해하는 도희를 무시하듯, 태민은 오만한 미소를 짓고. 이내 볼에 닿는 뜨거운 손길에 도희는 정신이 아득해지고 만다. ‘여기가 포인트 같은데.’ ‘…그게 무슨.’ ‘네가 가장 자지러지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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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주
로망띠끄
총 2권완결
1.0(1)
최지수,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그녀가 하루아침에 뱀파이어가 되었다. “내가 뱀파이어로 만든 건 네가 처음이야.” 그녀를 뱀파이어로 만든 남자의 이름, 하보연. 특기는 부자, 아름다운 외모는 옵션. 그 모든 걸 영원히 가지고 산다. “누군가를 잊는 데 백 년이 걸린다는 거예요?” “모르겠어.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서 괜찮아진 건지. 아니면….” “아니면?” 그가 나를 꼭 껴안았다. 그의 표정을 볼 수가 없었다. “네가 나타나서 괜찮아진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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