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울
로아
총 3권완결
4.0(1)
#고수위 # 직진남 #집착남 #동정남 #삼각관계 #배우 #원나잇 “그러게 왜 남의 동정은 따먹어놓고 도망을 다녀?”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은밀한 얘기에 여름은 놀라 두 손을 뻗어 그의 입을 막았다. “조용히 해요! 밖에서 들으면 어떡하려고...!” 아무리 음악을 하라고 만들어둔 방이라지만 바로 밖에서 이 대표가 전전긍긍하며 문에 귀를 바짝 대고 있다면 충분히 들릴 만한 소리였다. 잠시 남자의 입을 막고 문 쪽을 바라보며 눈치를 살피던 여름은 자
소장 500원전권 소장 5,500원
남현서
노크(knock)
총 2권완결
4.3(10)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도건하. 연기 변신을 위해 예전에 폭망했던 로맨스 작품에 다시 도전하지만 문제는 그의 감성에 로맨틱한 구석이라고는 1도 없다는 것. 고민하던 그의 선택은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만 하는 매니저 연하늘과의 계약 연애. 순수하게 시작한 계약 연애는 어째 날이 갈수록 야해지고 음탕해지는데…. “나한테 할 말이라도…….” “키스만 하면 끝인가? 그 키스 때문에 난 밤새 잠을 설쳤는데.” “…….” “하늘 매니저랑 키스한 뒤에 내가 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금요일오후
로망띠끄
* 구 최애와 현 최애가 나에게 집착하는 상황. 이건 꿈이 아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동화 내용도 아니다. 바로 지금 나, 예하리에게 닥친 현실이었다. 부러워서 죽을 것 같다고? 그래… 그런 반응 이해한다. 예전의 나 또한 감히 상상도 못 해 본 상황이니까. 그리고 마냥 행복할 수도 있었을 것 같긴 하다. 그 사건들만 없었더라면…. *가슴에 최애 하나쯤은 묻어본 일 있는 덕후들, 그 최애가 바뀌는, 가슴 저미는 경험을 해 본 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휘은서
0
타의적이며 일시적인 영화배우이자 무욕망의 화신인 은가람과 자수성가한 IT 기업 CEO이자 욕망의 화신인 윤리준, 서른인 두 인물 간의 상호 간 욕망 조절 이야기. “무슨 꿈을 그렇게 아프게 꿔?” “아프게 꾸지 않았어.” “아프게 꾼 거 맞아. 방금 전에도, 우리 집에서 늦잠 잤었던 날에도.” “사람을 죽인 내 친모가 감옥에서 날 낳았어. 원래는 기억 못 하는 게 정상일 텐데, 내가 독하고 못돼서 그런지 감옥에서 자란 기억 조각이 꿈으로 꿔지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기여울
연담
3.9(47)
돈이 궁해 지원한 월 300만원의 중학수준 고액과외. 그런데, 중학교 때 짝꿍이었던 지긋지긋한 그 놈이 내 학생이다. "맞다. 아까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너 카메라로 엄청 찍어 갔어." "알아. 존나 멋있었겠지." 여전히 거침없는 녀석 때문에 매일이 위태로워도 자본주의에 물든 가슴으로, 딱 한 달만 버티자고 다짐했건만- “그러고 있다간 차에 치여. 조심해.” “내 걱정한거야?” “뭐, 겸사겸사.” 한겨울 서리 같던 녀석이 점점 다정해진다. 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밈스
도서출판 태랑
총 4권완결
3.3(10)
잘나가는 연예 기획사 대표 문성현. 결혼은 NO! 연애는 언제나 OK. 잠깐의 연애만을 즐기며 살아가던 그의 눈에 갑자기 신수희가 눈에 들어온다. 4년 동안 봐 온 신 비서가 왜 이제야 자꾸만 거슬릴까? “나 변태인가 봐. 신수희 씨만 보면 이상하게 이런 짓을 하고 싶어져.” 유명 대기업 경력의 비서 신수희. 결혼도 연애도 다 OK. 바람둥이는 절대 NO! 바람둥이인 걸 알면서도 짝사랑 중인 그녀에게 문성현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예쁜 여자들만
소장 300원전권 소장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