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첫사랑 #오해 #재회물 #짝사랑 #연예계 #로맨틱코미디 #잔잔물 #능력녀 #걸크러시 #도도녀 #직진녀 #능력남 #카리스마남 #능글남 #짝사랑남 어려운 신인 배우 시절을 잘 이겨내고, 배우로서 자리를 잡은 지은. 그러나 최근 들어 원하는 배역을 거부당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그녀는 불안을 느낀다. 그리고 드라마 기획사를 찾아간 그녀는, 자신을 배역에 쓰지 말라는 외부의 압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유명한 제작사의 대표가 지은을 배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