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이지콘텐츠
총 68화완결
5.0(33)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눈깨비가 내리는 추운 날, 나를 살리고 사람이 죽었다. 서준에게 그것은 지독한 트라우마로 남았다. 1년간의 재활은 이겨냈으나, 불면과 죄책감은 이기지 못해 유가족을 찾았다. 서울의 마지막 산동네에서 ‘꽃잔치 국수’를 운영한다고. 그러나 그들을 마
소장 100원전권 소장 6,500원
총 70화완결
4.9(1,934)
소장 100원전권 소장 6,700원
홍세라
나인
총 4권완결
4.5(673)
개나 소나 다 가는 똥통 학교라고 했다. 더 이상 갈 곳 없는 문제아들이 모이는 곳. 어떻게든 졸업해 보려고 머리를 굴리던 율에 눈에 들어온 이가 있었다. “나, 네 옆에 좀 있으면 안 돼?” 괴소문 속 강윤조에게 손을 내민 건, 본능적으로 그의 곁이 안전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었다. “저것들은 무섭고 나는 안 무섭고?” 늘 잠에 취해 있던 그의 눈빛이 예리하게 빛나던 것을 기억한다. 탁한 음성에 가득 차 있던 비웃음까지도. “그렇게 원하면 있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총 135화완결
4.9(3,424)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200원
총 133화완결
4.9(8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000원
목화커피
시계토끼
총 3권완결
3.7(50)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요소 및 노골적인 표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불쌍한 우리 왕녀님. 왕녀님은 비참해질 거예요. 개의 새끼를 낳을 거니까요!” 매의 왕국 위르가에서 태어난 왕녀 레기나는 믿었던 유모가 마녀재판 중 뱉은 저주와 같은 예언으로 인하여 궁에 유폐된다. 겨우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는 이미 늑대들의 제국이라는 히스에 위르가는 함락당한 이후였다. 그리고 이어진 승전 기념 가면무도회에서 레기나는 정체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강태형
하트퀸
총 2권완결
4.2(233)
“이렇게 예쁜 딸내미를 두고 애미는 어디로 튀었을까.” 손건혁은 지독한 인간이었다. 제 엄마가 딸을 담보로 3억의 빚을 지고 도망가 버린 탓에, 잔인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강다영을 옥죌 정도로. 구질구질한 인생에 몸부림쳐 보고 싶었던 다영은 그에게 더없는 배신감을 안겨주고 잠적해 버린다. 그리고 5년 후, “이게 누구야.” 그는 이 시간만 벼르고 있었다는 듯 입술을 길게 늘였다. “세상 참 좁네. 도둑년이 제 발로 여길 다 찾아오고.” “……갚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500원
이은비
사막여우
3.5(2)
정보를 사고파는 만이당의 숨겨진 주인, 은서란. 희대의 미치광이 왕자군, 이태서의 군부인이 되다! 서란은 좌의정의 여덟 번째 첩이 되지 않기 위해 미치광이 왕자군으로 불리는 금원군, 이태서에게 계약 혼인을 제안하게 된다. 때마침 태서 역시 내정자가 있는 국혼을 거부하고 있던 차라. 그는 흔쾌히 서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이 사내, 처음엔 서란을 아내 취급도 안 하더니 점차 묘한 눈빛을 보내 온다. “걱정 마십시오. 1년 후엔 쥐도 새도
소장 800원전권 소장 11,000원
양지
다카포
총 292화완결
4.7(2,769)
“세실리아!” 아, 빛이 들어온다. 마차의 나무판을 뜯어내고 세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이름 따위 안 불러 줘도 상관없어. 구해만 준다면 말이야. 그러나…. 그들은 곧바로 내게서 고개를 돌리더니 반대편의 세실리아만을 구해 갔다.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실리아를 부르는 목소리만 희미하게 멀어져갈 뿐이었다. 그러니까 지금… 나 버림받은 거네? 아니, 아무리 그래도 두고 가는 건… 씨발! 나 안 해. 세실리아 친구 안 해. 조연 인생 안
소장 100원전권 소장 28,900원
곽두괄 외 5명
텐북
4.5(72)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나삼
라떼북
4.4(151)
*작품 소개: 자살 시도만 네 번째. 이젠 하다하다 노숙자에게 신세졌단 말까지 듣는다. 내 앞에 앉은 이 남자도 다를 것 없이 곤란한 척만 하다 보내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진료 기록이…허, 이 와중에 끈기는 있다? 시도만 4번에, 병원 기록에…” 그는 이내 결심한 듯 일어서더니 책상 위로 두 팔을 내렸다. 나는 텅 소리에 허리를 굽힌 남자는 눈을 마주침과 동시에 웃었다. 생각보다 훨씬 개구지고 시원한 얼굴이었다. “앞으로 3개월간, 잘 부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