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초록
이지콘텐츠
총 102화완결
4.9(3,129)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청설읍 소담마을 하숙 오픈 D day! 8살 서연두, 황구 구리와 셋이 살던 오붓한 집에 드디어 세입자가 들어왔다. 잘해 주리라 그렇게 다짐했는데……. “싸이코예요? 왜 제 면허증까지 보여 달라 말라 간섭이에요?” “……뭐? 싸이코? 무면허일까 봐
소장 100원전권 소장 9,900원
안데르센러브
로즈엔
총 175화완결
4.9(3,097)
란테는 학살자 게비몬드의 아내 따위 되고 싶지 않았다. 자신의 고향을 파괴하고 양어머니와 이웃들까지 몰살시킨 미치광이 왕의 아내 따위 되고 싶지 않았다. 살아남았지만, 화려한 보석과 드레스에 감싸인 채 인형처럼 살아가는 삶은 행복이 아니었다. 평화로운 숲속 마을에서 캐 먹던 풀뿌리와 딱딱한 빵이 그리웠다. 돌아가고 싶었다. 벗어나고 싶었다.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천사여.” 믿음 없는 기도로라도. “그대가 수호하는 낙원의 딸이 부르노라.”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200원
이분홍
다향
총 6권완결
4.6(3,008)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형 부부의 죽음. 흑백 무성 영화처럼 적막하고 지루하던 그의 삶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섯 살 여자아이의 총천연색 에너지가 굴러들어 왔다. 무서울 게 없던 백태준은 비로소 장렬하게 무너졌다. [이번 학기 끝날 때까지 로즈의 입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2,800원
총 128화완결
4.9(3,80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400원
칵스
조아라
총 5권완결
4.6(3,069)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권에 8장, 2권에 8장, 외전에 4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외전 도서 <벽은 황혼 끝에서(IF)>는 삽화 3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행본으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신전의 아카르나로서, 제국 황태자의 연인으로서 5년을 헌신했다. “이해해 줄 수 없어? 후계를 이어줄 수 없는 그대는 황후가 될 수 없어. 그저… 정치적인 결합이야. 그래도 나는 오로지 그대만을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3,500원
조민혜
동슬미디어
총 82화완결
4.9(3,722)
※ 본 작품은 동물과 관련하여 불호 장면이 등장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차가운 독설가이자 지독한 개인주의자. 입만 열었다 하면 찬바람이 쌩쌩부는 성형계의 황금손, 천보성. “최대한 마주치지 맙시다. 그쪽 보면 꿈자리가 사나울 것 같아서.” 어떠한 독설에도 흔들리지 않는, 어떠한 거절에도 꺾이지 않는 강철 멘탈의 소유자 야생동물구조센터 수의사 윤송주. “성격 되게 까칠하네. 어차피 또 볼 건데.” 그 말이 예언이라도 된 듯, 사사
소장 100원전권 소장 7,900원
김언희
카멜
총 2권완결
4.6(4,842)
어서오세요오 흔약국 문을 열고 들어서면 딸랑 종소리와 함께 상냥하고 밝은 음성이 들린다. 동그스름한 얼굴에 따뜻한 미소를 가진, 정가흔 가흔이 너는, 왜 이렇게 한결 같냐 이시대의 만찢남. 만화처럼 잘생긴 언덕 위의 안소니. 거대로펌 M&P의 변호사, 민지후 울지마, 웃어. 그러면……내가 널 구해줄게 울음을 참고 입술을 깨물고 서있던 여자애를 구해주고 싶었다. 고작 열아홉 고등학생이. 기껏해야 부속품 인생이. “시키는 건 다 할게요.” 그렇다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문수진
봄 미디어
4.2(3,020)
*본 도서는 기존 종이책에 외전이 추가된 <외전증보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강이주, 너 나 좋아하지.”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첫사랑이 내게 말했다. “그럼 나랑 잘 수 있어?” 그가 잡아 주었던 손, 뜨거웠던 숨결. 당신 품에 안겼던 유일한 하루. 그리고 7년 뒤, 그와의 고약한 우연이 시작되었다. “우연이 세 번 겹치면 필연이라잖아.” “그래서요?” “안 궁금해? 왜 자꾸 마주치는지.” 세 번의 우연은 필연이 되었고, 그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