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4(12)
7년째 연애 중인 은채와 승우. 은채는 예전과 너무도 달라진 승우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고, 승우가 자신의 절친과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알고 이별한다. 그리고 3년 뒤…. “서은채. 혹시 돈이 필요하면 나한테 이야기해.” “필요 없어.” “…필요할 거야.” 곤란한 상황에 놓인 그녀의 앞에, 승우가 다시 나타난다.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조건과 함께. “내 개가 되는 거야. 개가 되어서 우리 집에서 같이 사는 것이 조건이고.”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소장 3,300원
리베냐
나인
4.4(3,424)
“노혜지 씨, 접촉형 가이딩이 뭘 뜻하는지는 알고 있습니까.” “네, 섹스하는 거잖아요.” *** 집 없는 설움에 한이 맺힌 흙수저 노혜지. 그런데 내가 가이드 수저라니! 그것도 S급 접촉형 가이드란다. (방사형 가이딩은 F를 받았다는 사실은 잊기로 했다.) 현존 최강 S급 에스퍼인 한강현의 전담 가이드이자 비서로 일하며 돈을 악착같이 모은 지 어언 6년. 짜잔, 임신입니다! <갑이 피임을 소홀히 해 을의 아이를 임신할 경우, 을이 알게 되는
소장 4,500원
오울
라떼북
4.2(4,735)
그와 알게 된 지 무려 7년이다. 사람이 어떻게 7년을 한결같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한결같이…… 짐승 같을 수 있는 걸까. “나는 도저히 적당히라는 걸 모르는 무식한 놈이라.” 이석은 장소가 어디든 상관하지 않고 아무 때나 아래를 세우는 질 나쁜 짐승이었다. “널 미치게 하고, 울게 하고, 젖게 하는 거.” “미친놈. 으…….” “나밖에 없다고. 알아들어? 이렇게.” “이, 변태 같은…….” “네 몸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데. 이렇게 악착같이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