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쎄
다옴북스
4.0(7)
동성 애인이 있는 교수 남편과 이혼을 준비 중인 지현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자와 달콤하고 뜨거운 일탈을 경험한다. 그 아찔한 일탈을 시작으로 자신도 몰랐던 본능이 눈을 뜨기 시작하지만… 가난한 유학생인 직진남 선우, 예술을 사랑하는 매력적인 카사노바 안데르셍, 비밀스러운 싸가지 훈남 시호까지… 파리에서 만난 세 남자 중 지현의 모든 것을 가져간 그는 누구? 「별이 빛나는 밤, 에펠탑 아래에서 고른 숨결과 향기가 다가온다.
소장 3,500원
쇼콜라
가하
4.2(186)
소향관(小香館) 고객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바꾸어주는 전문 이미지 컨설팅 샵. 그곳에서 새로운 여인이 태어난다. 단 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존재로- “키가 작으니까 괜히 허벅지 가리겠다고 통으로 된 거나 입고 다니고 그러지 마. 색깔은 가능한 한 밝게. 화이트를 입을 바에야 옐로우나 핑크를 골라. 그레이는 전부 쓰레기통에 버려. 알겠지?” 미의 조각사 피그말리온- 진성우 맙소사. 입이 딱 벌어졌다. 거울 안에 있는 여자가 누군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