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홍
다향
총 61화
5.0(1,362)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엑스트라로 영화판을 전전하던 미란은 유명 영화감독의 신작에 비중 있는 배역을 맡게 된다. 기쁨도 잠시, 수정한 대본에는 진한 베드신이 들어 있다. 배역을 포기하려던 그녀는 자신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는 큰언니를 보고 마음을 굳게 먹는다. 경험이 없으면 경험을 만들어 오라는 선배의 충고에, 상대를 물색하러 이태원에 온 미란은 지갑과 여권을 소매치기 당한 군인을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그는 뒤탈 없는 하룻밤 연습 상대로 제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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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화
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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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은
로망띠끄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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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하는 사람을 위해 조선에서 가장 완벽한 여인이 되고 싶다! 남장을 하고 한양 최고 기생 산홍에게 접근하여 미모의 비법을 전수받아 거침없이 사랑을 향해 전력질주 하는 천방지축 여인 최별. 하지만 연모하는 그에게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임진왜란으로 짓밟힌 조선처럼 그녀 또한 더 이상 해맑을 수는 없고 조선의 모든 고운 것들을 산산이 부숴버리는 왜나라에 깊어가는 원망과 증오 휘몰아치는 운명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그를 향한 일편단심. 그러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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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담
에클라
총 147화완결
5.0(2,321)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제물이나 받아 처먹던 북해 용왕이 형제의 손에 방살당했다. 설상가상, 의뢰를 받고 대신 제물로 끌려간 친구 달기의 소식도 도통 들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결국 비현은 달기를 구하기 위해 도깨비감투를 쓰고 몰래 용궁에 들어간다. “누, 누구십니까? 혹시, 강림도령?” “너야말로 뉜데 이곳을 쥐새끼처럼 빨빨거려.” 한데 이렇게 바로 들킬 줄은 몰랐다. “소리 내어 읽어.” “보물, 조금만 빌려 갑니다. 석 달 뒤에, 돌려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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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bi(하비비)
플로렌스
4.4(29)
*도서 파일 교체 안내 ※본 도서 「너에게 나를 줄게」1~3권, 외전은 2024년 1월 31일자로 본문 내 오탈자 및 일부 내용을 수정한 파일로 교체됐습니다. 기존 구매자분들께서는 웹에서 재열람하시거나,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라플란드 온 도시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만인의 연인이자 모두의 왕자님 ‘프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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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왕
플로레뜨
4.4(262)
천상천하 유아독존 무사 란주휘는 적대 가문과의 싸움에 휘말려 치명적인 내상을 입는다. 목숨을 구할 방도는 단 하나. 그와 반대되는 내력을 가진 여성과 교접하여 음양의 균형을 되찾는 방법뿐. “내 억만년을 더 살게 해 준대도, 모르는 여자랑 살 맞댈 생각 없어요.” 어영부영 등 떠밀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침방에 남겨진 주휘. “아, 나 안 해! 하기 싫어. 내가 하기 싫다잖아!” 정인도 아내도 아닌 여자와 잠자리를 가져야 하는 상황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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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수
루시노블
3.9(189)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빙의, 왕족/귀족,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집착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입덕부정남>직진남, 황태자남, 다정녀, 도도녀, 달달물, 여주중심, 착각계, 가족후회물, 쌍방구원물, 악녀환생물, 책빙의물 내가 소설 속 개망나니 공녀, 쥬벨리안이라고? 그래도 인생 2회차의 노련함으로 데드 플래그도 피했겠다, 이제 남은 건 강 같은 평화! “저는 돈, 명예, 집안, 재산, 능력이 모두
소장 15,680원
르릅
에이블
4.2(1,563)
*** 드래곤의 정수를 열매로 착각하고 꿀꺽해 버렸다. 분노한 드래곤의 손아귀를 간신히 피해 잘 살아오기를 10년째. 어느날 우연히 드래곤과 맞닥뜨리고 만다. 그런데 이놈…… 날 못알아보잖아? “사, 사랑해요.” “흠, 혼인이라도 하자는 건가?” “……네.” 난 죽지 않기 위해 이 미친 드래곤놈을 매우, 열렬히 짝사랑하는 척하기로 했다! *** “……이상해요.” 칼릭스가 흐트러진 금발을 쓸어 넘기곤 내 어깨를 툭, 밀었다. 등이 침대에 닿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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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지
라렌느
4.2(52)
“우리가 꼭 결혼할 필요는 없잖아. 연애와 결혼은 별개니까.” 알렉시스가 그런 말로 제 프러포즈를 거절했을 때, 에스텔라는 상처받지 않았다. 그저 하루빨리 ‘성체’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맞선 계획을 세웠을 뿐. 복혼이 허용되는 수인 왕국에서 알렉시스와 헤어지지 않은 채 다른 상대와 결혼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니까. “내 결혼, 알렉이 신경 쓸 일 없도록 잘 진행해 볼게!” “어어……. 그래. 잘해 봐.” 무엇보다 알렉시스의
소장 3,300원
은아영
희우
3.7(7)
태어날 때부터 민하의 곁에 있었던 주찬. 못하는 거 없이 다방면에서 뛰어나지만, 오만하고 까탈스러우며 자기밖에 모르는 그가 엄마에게 인정받는 현실이 민하는 못마땅하다. “내가 걔랑 스킨십을 어떻게 해? 미쳤어? 으웩!” 그러던 어느 날 동기들과의 술자리에서 민하의 말실수로 인해 마음이 상한 주찬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두 사람의 어색함이 풀어지기도 전 그가 민하를 도발해 오는데……. “이제부터 난 너한테 키스를 할 거야.” “뭐, 뭐?” “싫
소장 2,100원
김살구
프롬텐
4.3(964)
“나, 생일 선물로 너랑 자고 싶어.” 소꿉친구 유진을 무려 14년째 짝사랑 중인 이현. 스물여덟 살 생일에는 기필코 외사랑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결심하지만, 사랑이 어렵다면 육체만이라도 가져 보고픈 욕망에 휩쓸려 미친 요구를 내뱉고 만다. “애를 얼마나 굴렸으면 이렇게 맛이 가지.” “…어?” “네가 지금 스트레스가 쌓여서 일탈이라도 하고 싶은가 본데, 요새 많이 힘들어?” 그러나 밑바닥까지 끌어올린 용기는 철없는 헛소리쯤으로 치부 당하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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