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초록
이지콘텐츠
총 4권완결
4.6(386)
청설읍 소담마을 하숙 오픈 D day! 8살 서연두, 황구 구리와 셋이 살던 오붓한 집에 드디어 세입자가 들어왔다. 잘해 주리라 그렇게 다짐했는데……. “싸이코예요? 왜 제 면허증까지 보여 달라 말라 간섭이에요?” “……뭐? 싸이코? 무면허일까 봐 그럽니다.” 졸업한 지 몇 년인데 제가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니. 남자의 변명이 어처구니가 없었다. 싸이코, 도랑에 빠진 벤츠, 2층 백준영 그리고 “깎아 놓은 감자처럼 생겼다는 게 무슨 의미입니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600원
정경하
밀리오리지널
4.2(223)
노을은 언니의 죽음으로 맡게 된 조카 해솔을 키우기 위해 도담 약국으로 이직한다. 자신과 해솔을 진심으로 아껴 주는 약국 생활이 행복하지만, 딱 하나 신경 쓰이는 게 있다. 바로 약국 옆 카페 ‘이젤’의 사장, 송진재다. 카페 지박령 소리를 듣는 진재는 사실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베스트셀러 작가. 노을이 가장 애정하는 작가였다! 그러나 노을은 최애 작가의 신비로움을 지켜 주기 위해 최대한 모른 척하는데 자꾸만 진재와 눈이 마주친다. 난감하게도.
소장 2,000원
황주현
동슬미디어
총 2권완결
4.2(101)
갑주가 본 남태영의 첫인상은 그랬다. 쌀쌀맞고 냉정한. 공룡으로 치면 포식자인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남자. 태영이 본 송갑주의 첫인상은 그랬다. 뻔뻔하고 발칙한. 입바른 소리로 치면 세계 일등일 것 같은 여자. 공사현장의 건축담당자와 악질 세입자로 만난 두 사람. 아기 천사 재연을 두고 베이비시터와 보호자로 다시 만났다. “아버님. 제 말 안 들리세요? 저와 하루에 한 번, 단 5분이라도 면담을 해야 한다고 말했죠?” “알리고 싶은 게 있으면 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