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하양
필연매니지먼트
총 595화
4.7(603)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밤. 성당에 들렀던 백하윤은 우연찮게 기이한 '궤'와 조우하게 되고, 이상한 목소리들에 이끌려 그 '궤'를 열어 버린 그녀는 곧 낯선 세계로 떨어진다. 차원 이동자들의 세계, 마법을 위주로 돌아가는 '미들라인'. 하윤은 유일하게 마력 하나 없는 마법사로 판정받고 말았다. 덕분에 온갖 모멸과 구박에 시달리다가 지쳐서 마법사를 그만두고 수녀가 되려고 했더니. 얼결에 악마를 소환하고, 마녀가 되어 버렸다. "당신이 바로
소장 100원전권 소장 59,100원
김차차
블랙엔
총 129화
4.9(4,318)
「그들이 어찌 여신의 딸을 나눠 가지겠느냐? 네가 그들을 가지는 것이다. 창과 칼로서.」 일러스트: Abyss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600원
총 125화
5.0(3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200원
천의얼
총 281화완결
4.7(601)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역사, 인명, 지명, 언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크레타의 신수 미노타우로스가 퇴치되고서 수십 년. 고대 그리스의 성역 델로스에는 새로운 신수 소문이 있었다. 바깥세상을 혼란케 할 짐승이자 여신의 저주를 받은 권속, '아르테미스의 신수'가 유폐되어 있다는 풍문이. 소문의 주인공 이오케이라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에 뿔이 나 있었다. '뿔 달린 괴물은 바깥세상으로 나가서는 안 돼.' '바깥 남자와 만나서도 안 돼.'
소장 100원전권 소장 27,600원
박패딩
총 150화완결
4.7(299)
지킬 앤 하이드, 셜록 홈즈, 악령에 크툴루까지. 온갖 요소가 뒤섞인 가상의 19세기 영국에 빙의했다. 결혼한 지 1년 만에 남편을 잃은 내게, 고전소설 속 ‘허구의 존재’들이 사랑을 호소해왔으나…. “다른 놈을 바라보는 건 당신 자유지만, 그놈은 내가 죽일 거야. 그것만 알고 있으라고.” 낮에는 완벽한 신사, 밤에는 위험한 무법자.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헨리 지킬. “뇌의 주름마저 아름다울 것 같은 여자는 당신이 처음이군.” 명탐정 셜록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클로엘(CLOEL)
4.1(723)
테베의 셋째 공주 에우토스테이아. 그녀의 창문으로 밤손님이 찾아왔다. 남자가 꿀 같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나는 오늘 너의 하룻밤 연인이 되기 위해 찾아왔다. 이 밤이 지나면 너는 나를 기억하지도, 다시 만나지도 않을 것이다.” 누굴까. 그는 아폴론 신이라고 했다. 인간인 그녀는 신을 거역할 수 없다. “테베의 공주.” 칠흑 같은 어둠, 바람에 덜컥거리는 창문, 거미줄 같은 달빛을 등지고 있는 남자가 창문을 넘어왔다. 아폴론은 또 그녀를 찾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