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운
사막여우
총 2권완결
4.3(26)
그레인 백작의 하나 뿐인 딸, 레베카.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름다운 레이디는 특유의 쾌활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주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레베카는 길어야 1년 남짓인 시한부 레이디. 아버지의 애원에 떠밀려 요양을 왔지만 그뿐이다. 레베카는 죽음이 다가온다고 움츠러들 생각은 없다. 차라리 충만하게,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 후회가 없도록!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길을 떠난 순간에도 그랬다. 어쩌면 내년엔 축하할 수 없는 날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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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파로
총 4권완결
3.8(25)
사생아로 태어나 평생을 노예장에서 비참하게 살아온 리아덴. 그녀는 신녀이자 이복자매, 그라티아의 계략으로 인해 태양신 축제의 산 제물로 바쳐지게 되고 억울하게 제단에 묶여 온몸에 불이 붙은 순간 위대한 태양신, 오라티오가 나타나는데! “그라티아라고 했던가?” “……나, 아니라고.” “뭐?” “흐윽. 이 새끼야! 나, 그라티아, 아니라고오!” 신이고 나발이고, 이미 리아덴의 눈에는 뵈는 게 없었다. * 상대의 마음을 읽는 전지전능의 능력을 가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