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현
에버애프터
4.3(36)
은백색 달처럼 차갑고 긍지 높은 처녀신 아르테미나.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인간의 혼혈인 아르테미나가 사랑한 남자 오리온. 그리고 그런 그녀를 원하는 옴므파탈 태양신 아폴레이. 허름한 옷차림의 천한 양치기이지만 아름다운 청년 엔디미온. 신과 인간들이 엮어가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신화 비틀기.
소장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