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곤히
이지콘텐츠
총 5권완결
4.6(45)
“바로 날 사랑하는 거야. 그것도 아주 음탕하고 열렬하게.”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귀신들에게 공격받은 인유. 자욱한 안개와 함께 나타나 인유를 구한 남자는 살고 싶으면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내가 있으면 넌 안전해. 그럼 당연히 대답은 정해져 있을 텐데?” “기왕 목숨값으로 받을 사랑이라면 훨씬 더 좋은 사람에게 받으세요.” 오만하기 짝이 없는 남자, 원산래. 그를 믿을 수 없었던 인유는 제안을 거절하지만, 얼마 후 또다시 귀신의 공격을 받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3,900원
밤눈
제로노블
4.9(9)
※해당 작품은 <나의 짐승, 엔키두>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원전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레슈키갈에게 첫눈에 반한 네르갈. 하지만 그 사랑은 짝사랑이었고, 저는 대체재에 불과했다. "가지 마, 당신의 사랑을 원해." "구길안나와 나, 누구를 말씀하십니까." "......." “진짜로 제 사랑을 원한다면.” 휙, 그녀를 제 품에 가둔다. 손가락이 그녀의 머
소장 3,300원
총 129화완결
5.0(2,686)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바로 날 사랑하는 거야. 그것도 아주 음탕하고 열렬하게.”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귀신들에게 공격받은 인유. 자욱한 안개와 함께 나타나 인유를 구한 남자는 살고 싶으면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내가 있으면 넌 안전해. 그럼 당연히 대답은 정해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600원
총 126화완결
4.8(3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300원
김릴리
하늘꽃
총 2권완결
4.0(15)
사국에는 각각 역린이있다. 현(玄)국의 역린은 천부인이었다. 천부인이 미래의 황태자를 택하고, 그가 다음 대 황제가 된다. 그러나 적대 가문에 의해 이번 대의 천부인인 유의 가문이 죽임을 당하고, 모종의 도움에 의하여 유는 수국의 가백 가로 도망쳐서 자란다. 유는 가백 가의 후계자인 비화와 자매로서 사이좋게 자란다. 그러나 성인이 된 유는 원치 않는 상황에 의해 현국으로 쫓겨나 버리고, 빚을 갚기 위해 입궐하게 된다. 그곳의 주인은 죽을 날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진시서
인피니티
4.5(145)
“제가 당신을 지켜드리도록 허락해주세요.” 세상사에 무심한 화덕의 여신, 헤스티아에게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어린 신, 아폴론. 소년의 아름다움과 다정한 성정에 끌리면서도 이 관계는 시작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는 어렸고, 제우스의 아들이며, 장차 태양신이 되어 올림포스의 한 축을 맡을 자니까. “제가 마음에 안 차십니까?” 그러나 소년의 사랑스러움에 헤스티아는 먼저 입을 맞추고. 그 행동은 어린 신의 인내를 모두 태워버렸다. “더 해도
소장 4,800원
SEOBANG
스텔라
총 6권완결
4.0(8)
그날의 습격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뱀파이어들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왕가의 유일한 생존자인 공주는 선대의 조언에 따라 또 다른 뱀파이어 기사를 깨운다. “나를, 지켜, 당장……!” 깨어난 기사는 공주와 계약을 맺고 공주를 뒤쫓는 뱀파이어, 일라이저로부터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시대를 뛰어넘은 도피를 시작한다. “아침 메뉴 뭐야?” “베이컨 토마토 오믈렛과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아직은 철없는 공주와 집사가 된 기사는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서은월
텐북
4.2(90)
무너진 집안에서 장남을 관직에 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기른 딸자식을 좋은 혼처에 팔아넘기는 것이다. 이미 부인이 넷이나 딸린 늙은이가 남편감이라도. ‘그 부인들 중 가장 총애를 받는 여자가 스물일곱이란다. 무려 다섯이나 어린 네가 들어가면 그 자리를 꿰차는 것은 일도 아닐 테지.’ 아비의 은근한 압박에 수소문하여 구한 방중술 선생. 도암산의 여우 요선 ‘은호’. 도화는 선녀마저 꾀어냈다는 절륜한 요선에게 색사를 배우게 되는데…….
소장 1,400원
4.5(476)
#사랑의 신화, #운명적, #서양풍, #신화물, #초월적존재, #기억상실,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오해, #운명적사랑, #상처남, #능력남, #동정남, #무심남, #존댓말남, #유혹녀, #우월녀, #도도녀, #절륜녀, #사이다녀 “결혼을 하라고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난데없이 강요된 결혼. 상대는 올림포스에서 가장 못생긴 남신 헤파이스토스였다. 모두가 아프로디테를 동정했지만……. 그녀는 그가 마음에 들었다. “더 감추는
소장 3,900원
에메랄드민트
더로맨틱
2.5(4)
“다……, 단지, 당신의 강함에 끌리는 것뿐이야.” “그것도 나야! 날 가져!” 신과 인간의 아이. 반인반신인 데미갓. 그중에서도 군신의 아들 크리톤은 같은 데미갓도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전사로 ‘아레스의 현신’으로 불린다. 그런 그에게 처음으로 검술로 ‘짜릿함’을 안겨 준 이가 있었으니, 그 상대는 바로 아마존의 여전사 라세인이었다. 라세인을 이겨 얻게 된 자신의 권한(?)도 알지 못한 채 그녀를 맹목적으로 따라가며 매일 한판(?)해 달
소장 1,500원
윤재희
해피북스투유
4.0(21)
용신이 사는 섬, 수룡도(水龍島). 그 수룡도로 한양에서 온 유능한 신진 사또 태룡이 부임하게 된다. ‘눈으로 본 것만 믿는다.’ 용신을 맹신하는 섬사람들 사이에서 태룡 홀로 그 존재를 부인하고 믿지 않는다. 그런 와중 태룡의 앞에 용신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신비한 소녀, 천해림이 나타나게 된다. “용신은 없다.” …후회할 텐데. 태룡의 말에 해림의 입술 끝이 비뚜름하게 올라갔다. 이 소녀, 천해림이 심상치가 않다! -나의 용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