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별
퀸즈셀렉션
총 4권완결
4.5(4)
불운한 운명을 타고난 왕. 그를 지키기 위해 길러진 개 혹은 그림자, 아델린. 그녀는 마녀의 예언을 거스르지 못하고 모반자에 의해 심장이 꿰뚫려 죽고 만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죽은 날로부터 정확히 1년 전. 시곗바늘이 되감긴 후였다. 그녀는 왕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적과 결혼한다. 병약한 부인 행세를 위해, 진 레브론이라는 가짜 이름으로. 그러나. “안심하시죠. 부인. 아픈 사람을 상대로 짐승이 되고 싶진 않으니.” 자신을 죽인 사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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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텐북
총 5권완결
4.2(459)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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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테
스칼렛
총 2권완결
4.0(86)
아발론의 공작 글로리아는 지난 3년간 제국의 승리를 위해 전쟁에 참여했다. 하지만 평화와 함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정략결혼이었다. 심지어 상대는 전쟁터에서 만나 원수가 된 빈센트. 평화의 상징이라는 명목으로 부부가 될 위기에 놓인 글로리아와 빈센트는 딱 1년간만 혼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한다. “1년입니다. 그 기간만큼은…….” 잠시 머뭇거리던 글로리아는 간신히 말을 이었다. “그대를 나의 비로 인정합니다.” 인고의 1년. 통탄의 1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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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화완결
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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