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뽈
로튼로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소장 1,50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4(707)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선지
LINE
총 3권완결
4.4(140)
“계약을 마친 걸 축하해. 마녀 수키. 이젠 네가 공주야.” 성기사 에카르트를 남몰래 지켜봐 온 공주의 시녀 수키. 어느 날 사고로 공주의 몸을 빼앗게 되고, 자신이 마녀라는 걸 알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왕은 공주가 저주받았다며 에카르트와 결혼을 추진해 버리는데…… “당신과 결혼하겠습니다.” ‘난…… 마녀인데.’ 마녀와 성기사가 결혼이라니? 그건 있을 수 없는, 그리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녀를 도와주겠다고 말하는 에카르트.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000원
썬캐쳐
새턴
3.9(46)
“분명 허락했어. 중간에 울고불고해도 안 놓아준다는 소리야.” 캐런은 상관인 이언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말았다. 어젯밤 이후 어쩌면 이언과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하는데……. “더 할 말 있나?” 이언이 서류를 넘기며 차갑게 대꾸했다. 그러니까, 이렇게 없던 일로 하자고? “저는 처음이었다고요! 상단주님, 쓰레기예요?” 욱한 캐런의 말에 이언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 * “하으, 아읏, 아
소장 2,000원
남가왕
동아
총 6권완결
4.5(952)
작지만 평안한 산골 마을에서 영주를 향한 마음을 키워 가던 하녀 나니아. 어느 날 정체를 숨기고 서쪽으로 향하는 낯선 방랑객들을 마주한다. 수상쩍은 이들의 신분이 망명 중인 공주와 그녀의 일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주. 공주의 호위를 자처하며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한편 영주의 연서를 훔쳐본 나니아는 그의 마음이 공주에게 향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픔에 빠진 그녀에게 어딘지 사납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가 접근해 온다. 야수처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3,000원
토끼사탕
블라썸
4.2(57)
영혼에 금이 가 신성력이라곤 하나도 없는 제국의 수호자, 레리. 그녀의 망가진 영혼을 회복하는 방법은 바로 사랑!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면 수호자의 금 간 영혼이 완벽히 회복됩니다!” “……그걸 내가 해야 한다고?” “싫다면 꿩 대신 닭이라고 육체적 교감이라도 나누시죠!” 그렇게 말 못 할 사정을 가진 아기 고양이 루체가 그 임무를 맡게 된다. ‘인간과 사랑이라니.’ 될 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는 레리의 허벅지에 꾹꾹이를 계속했다. 꾸욱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나섭
스텔라
4.1(19)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계약> 악마가 인간의 영혼을 수거하기 위해서는 계약을 통해 인간의 소원을 들어줘야만 한다. 하지만 아직 한 건의 계약도 성사하지 못한 악마, 레티치아. 그런 그녀의 앞에 천사 같은 외모의 신학생, 미하엘이 나타난다. “내가 원하는 단 한 명의 사랑을 갖게 해 준다면, 기꺼이 내 영혼을 계약서에 묶어 주지.” “좋아. 넌 어떤 인간의 사랑을 원하는데?” “너. 나는 네 사랑을 원해.” 몸으로 사랑을 나누며
메나닉
인피니티
4.2(190)
더럽고 추악한 것에게만 사랑받는 모네. 사랑받고 싶다는 소원은 최악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부패한 시체들이 되살아나 그녀를 쫓고 애정을 표한다. 시체들은 모네를 사랑하고, 살아 있는 이들은 모두 모네를 적대한다. 단 한 사람, 비인간적으로 완벽한 크리스티안 크로포드만 빼고. * 부모님은 내가 우는 것을 질색했다. 유모도 마찬가지였다. 불결한 것들이 본능적으로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인간들은 본능적으로 나를 꺼렸다. 그들은 내게 죄책감을 느끼지
소장 3,300원
잔달피
텐북
4.3(212)
한낱 미물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운문산의 이무기, 교림. 어느 날 구렁이에게 잡아먹힐 뻔한 뱁새 한 마리를 구하게 된다. 어째서인지 조막만 한 몸 안에 삼족오의 영혼을 지니고 있던 뱁새. 교림은 이 아이를 어엿하게 키워내 서왕모께 바칠 생각만 가득한데…. 작은 뱁새는 교림의 어두운 속내를 모르는 듯 볼을 발갛게 물들이고 진심 어린 연정을 쭈릿쭈릿, 고백해 왔다. “……여, 연모…, 하옵니다!” 언젠가부터 시선 끝에 항상 존재하였던 아이. 이 운문
소장 4,000원
이낙낙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4(1,238)
배신했으나 돌아보았다. 안이한 선택이었다. 잡힌 순간 그것으로 끝이었다. 삼켜져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애달파 손끝 하나 댈 수 없을 것처럼 벌벌대다가도, 어느 순간엔 머리카락 한 톨까지 죄 씹어 삼키고 싶고.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다가도 나를 보지 않을 땐 그 숨을 끊어 놓고 싶을 만큼 증오스러워.” 하필 모든 걸 망치고 나서야 위험하고 아름다운 그에게 빠져들었다. “너라면 이런 걸, 뭐라 부르겠어?” 덫이라는 걸 알았다면, 피할 수 있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김새빛
레이디가넷
4.1(37)
“힐리아.” 그가 달콤하게 속삭였다. 일부러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힐리아는 저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단번에 알아챘다. 모를 리가 없지.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는 머릿속으로 수백 번 곱씹었던 목소리였으니까. “혹시 어디 아픈 거 아니에요?” 힐리아는 그가 불러주는 제 이름을 좋아했다. 그 목소리로 저를 부를 때마다 세상에서 제일 특별한 이름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 “제가 걱정돼요?” “전 항상 힐리아를 걱정해요.” 거짓말. 나를 죽이려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