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텐북
총 2권완결
3.9(712)
※본 작품에는 뱀의 짝짓기를 연상케 하는 요소(두 개인 성기, 산란 등) 외에도 항문 성교, 모유플, 볼버스팅과 같이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비비아나 도에테는 가문의 부흥을 위해 살아왔다. 신관이 되기 위해 엄격하게 통제된 삶, 정결과 무욕을 강요하는 이 지긋지긋한 집안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기회는 그녀의 난봉꾼 오라비 로하넬에 의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아들의
소장 1,100원전권 소장 4,300원
하이
조은세상
1.5(2)
귀족의 아버지에게서 버림 받아 아치레노 백작가에 팔려온 노예의 딸 카탈레시스. 갖은 학대를 받고 굶주리며 헐벗게 자라온 노예 소녀가 자라 어느덧 성년의 여인이 되었다. 결국 저주받은 파베리안 성을 도망치는데, 도망간 노예를 다시 찾아낸 새 주인은 백작가의 프레스톤 도련님. 그는 그녀에게 믿지 못할 청혼을 그녀에게 하고 마는데……. “결혼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프레스톤 도련님.” 그녀의 어깨에 새겨진 검은 표식을 발견해낸 프레스톤은 그녀에
소장 3,200원
공일오
에피루스
4.1(184)
“그대는 내가 싫은가 보군.” “제 혼삿길 막히면 책임지시나요?” “황태자비 자리는 그대에게 언제든 열려 있다니까.” “그 자리는 싫다니까요.” “하지만 내 몸은 그대가 필요한걸.” 국경 근처 영지에서 수없이 많은 전쟁을 겪으며 살아온 달리아. ‘지긋지긋한 전쟁. 반드시 이 지역을 떠나 평화롭게 살고 말겠어.’ 달리아는 영지를 떠나기 위해 적당한 결혼 상대를 찾고자 황궁 무도회에 참석한다. 따뜻한 남부에 영토가 있는 자작가나 남작가 정도를 바랐
소장 3,700원
묘묘희
인피니티
3.9(271)
#로맨스판타지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구원자 #초월적존재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고수위 이상할 정도로 자신에게 집착하는 사촌 오라비, 교황의 손에서 달아나고자 하는 엘라헤. 그녀의 구원은 오래전 그때와 같이 악마였다. “아니, 난 네가 예쁘다고 한 건데.” “……?” “예뻐. 당신이.” 몇 초간 열심히, 단테의 말에 다른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던 엘라헤의 얼굴이 화악 붉어졌다. 예쁘다는 칭찬이 기분 나쁘지 않은
소장 3,800원
효진
로맨스토리
3.2(9)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과 촉촉하게 젖어 있는 그녀의 다리 사이. 무엇부터 손을 대고 먹어야 할지 태산은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고민의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는 제 시야에 들어온 핑크색으로 영근 가슴을 허겁지겁 베어 물었다. “태, 태산 씨!” 옥자가 그의 이름을 불러 댔지만, 허기가 진 태산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욕망이 무르익어 터지기 직전. 그녀의 가슴은 미치도록 달았다. -----------------------------------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140원(10%)4,600원
스텔라(Stella)
동아
2.9(34)
“나는 황위를 계승할 거요.” “황위 계승자가 되고 황족인 나를 아내로 맞는다? 삶이 결코 동화가 될 수 없다는 건 내가 누구보다 잘 알아.” 황제의 조카, 공녀 유리는 제국의 황족을 시해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위험에 빠진다. 위기에 빠진 그녀를 구하고 제멋대로 제안을 하는 남자, 레빈 드보르작 자작. 유리는 이 남자가 사실은 결코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언데드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내가 느낄 수 없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그대는 나
소장 4,500원
홍도
로망로즈
3.9(1,143)
고립된 섬 우선도. 사채업자에게 쫓겨 숲으로 들어갔던 선화는 그곳에서 짐승들의 파티에 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이상한 소년, 태하는 자신이 그녀를 보호해주는 거라며 오만하게 내려다보았다. 송선화. 어릴 때는 눈의 여왕이 창문으로 넘어와 날 데려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여왕님도 외롭고 나도 외로우니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았거든. 그런데 내 눈앞에 나타난 건 눈의 여왕이 아니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짐승이었네. 최태하. 어떻게 늘 그
소장 3,900원
화연윤희수
스칼렛
3.5(24)
<강추!>[종이책2쇄증판]사국의 왕은, 사악하기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따를 자가 없을 만큼 잔악스럽고 광폭하여 타계의 왕들조차 대면하기를 꺼려하였다. 그의 핏빛 눈동자를 마주하고 감히 살아남은 자가 없다 하여 억겁의 세월 사왕에겐 온전한 반려가 없었다 한다. 인의 어린 여식을 취해 그 피로 침전을 물들이며 육체의 향락을 즐기는 죽음의 신. 그 두렵고 두려운 존재가 바로 사왕, 이안이라 하였다. 달도 제 모습을 감추는 은밀한 그믐의 밤. 신비롭고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