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뽈
로튼로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소장 1,500원
감규울
앨리스
총 4권완결
3.9(38)
나는 태어나자마자 버려졌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했던 아버지에 의해. 내가 호랑이 수인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형아, 여기 새끼 고양이가 버려져 있어! 어미가 버리고 갔나 봐!” 새끼 고양이는 무슨! 난 호랑이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갓 태어난 새끼 수인은 인간화를 할 수 없었다. “우리가 데려가서 돌봐주자.” “……다 크면 다시 산으로 돌려보내는 거야.” 그렇게 나는 인간들의 손에 거둬지게 되었다. *** “야옹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이리내
스텔라
3.0(3)
[드디어 끝이네. 축하해.] “…….” 시간의 마수 크레온과의 계약으로 그토록 염원하던 테르반의 목숨을 살렸지만, 이상하게도 레이첼은 별로 기쁘지 않았다. 죽음의 고통을 느끼며 행한 스물일곱 번의 회귀. 지칠 대로 지쳐 마모되어 버린 감정. 그렇게 자신만 빼고 모두 제자리로 돌아갔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영애에게 관심이 있으니까요.” “실례지만 황태자 전하, 전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그동안 너무 이기적이었어.” “사과 안 해도 돼,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사소금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9(284)
어둠 속에서 빛이 번지던 순간, 바네사는 운이 좋은 날이라고만 생각했다. 반딧불이인 줄 알았던 그것이 제 마법임을 알기 전까진. ‘내가 여기에 있다고? 진짜로?’ 대륙 최고의 아카데미 밤베르크. 학비와 생활비를 후원하는 조건은 한 달에 한 번 편지를 보내는 것이었다. 바네사는 익명의 후원자를 위해 가장 고운 종이를 골라 펜을 들었다.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 [그분은 꼭 책 속의 기사 같았어요. 하지만 제가 외모에 넘어갔다고 생각하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이사빛
CL프로덕션
첫사랑과 결혼에 성공했다는 낭만적인 이야기의 실상은 잔인했다. 황족을 제외하고 제국에서 가장 고귀한 혈통으로 추앙받는 웨스턴 공작. 그는 노골적으로 전 아내를 잊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사용인들은 그녀가 귀족 출신이 아니라며 무시하기 일쑤였다. 마이아는 이혼을 결심했다. 아무것도 돌려주지 않는 첫사랑에게 더 이상 목매달기는 싫었다. “모르겠습니까? 당신은 절대 내게서 못 벗어납니다.” “그대는 영원한 웨스턴 공작 부인입니다. 웨스턴 공작 부인이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JK리아
페퍼민트
총 7권완결
4.0(24)
결혼식 날 남편에게 양위하고 도망간 브리아 제국의 여황제 ‘로델리아 프리넬리오 브리아’, 5년 뒤 ‘상황’이 되어 황궁으로 돌아오는데…. “두 분의 결혼은 파기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황제였던 내가, 이제 와서 황후가 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하지만 한 제국에 황제가 둘일 수는 없습니다.” “황위를 넘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대 황제 폐하께서는 황궁에 함께 머무르실 겁니다.” “어떤 위치에서 말입니까?” “상황.” 결혼을 파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2,200원
라테
레드라인
3.7(15)
“내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좋겠어?” “…….” “……난 싫어. 네가 다른 여자랑 결혼하는 거!” 다정한 그를 너무 좋아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아리아네는 한순간 사하와의 거리가 보이지 않을 만큼 멀어진 기분이었다. ‘아냐, 이렇게 끝내긴 싫어!’ 아리아네는 그의 팔을 세게 잡아당겨 그대로 입을 맞췄다. *** “원할 때까지, 아무것도 넣지 않을 거야.” 방금 무슨 말을 들은 거지? 아리아네는 다정하고 마냥 착하기만 한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을
소장 2,000원
지윤슬
텐북
총 3권완결
4.4(196)
※ 본 작품은 감금,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절대 왕정 시대에서 근대 시민 사회로 넘어가던, 18세기 후반~19세기 초 유럽을 모티프로 집필되었습니다. 달과 부활의 신 네프타라의 반역. 한때는 국민 영웅이라 불렸던 중장과 왕녀의 약혼자인 젊은 대령이 벌인 이 쿠데타는, 가혹한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7년이 흘러, 무능한 왕의 폭정에 지친 국민의 반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니플
LINE
3.0(30)
펠노아 드왈 레피쉬……. 그는 이 코넬 왕국을 강대국으로 만든 위대한 왕이자, 이벨린의 소꿉친구였다. 그러나 소꿉친구는 소꿉친구일 뿐! 신분차가 존재하는 그와는 절대 인연이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 * * “아, 네 두 다리를 잘라 버릴까?” “……!” “그러면 내 도움 없이는 영원히 움직이지 못하겠지.” 그 말에 이벨린은 심장이 멎는 것만 같았다. 너무 놀라서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하지만 안심해. 난 그러지 않을 거야. 이벨린
소장 1,800원
차나기
스토리야
3.3(6)
어느 날 소꿉친구가 사라졌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마리의 오랜 친구인 제롬은 마왕을 토벌하기 위해 용사가 되어 마을을 떠났다. 그리고 소식이 끊긴 채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런데 갑자기 제롬이 돌아왔다니? ‘이놈은 제롬이 아니야.’ 마을로 돌아온 용사 제롬은 진짜 제롬이 아니었다. 외모도, 성격도, 말투도, 어디 하나 닮은 구석이 없는데 마을 사람들은 그를 제롬이라고 불렀다. 심지어 제롬의 가족조차도. 결국 마리는 마을에서 도망쳐
소장 2,300원전권 소장 9,200원
아리엔카 외 5명
연필
4.1(640)
6인 6색의 은밀한 욕망 1. 마왕과 용사의 사정, 아리엔카 짝사랑하던 소꿉친구가 도망쳤다. 어떻게든 고백하고자 세상 끝까지 그를 쫓은 결과 소꿉친구는 마왕이, 아사넬은 용사가 되어 있었다. 2. Ater draco, no one 은밀하게 숨겨진, 마법사가 만들어 놓은 비밀의 방. 그 앞에 조각된 뱀의 아가리에 순백하고 순결한 공주는 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3. 제물 신부, 손가지 바다의 신에게 제물로 바쳐진 베아타. 그와 함께 하는 낮은 달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