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암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2(84)
원작에 등장하지도 않은 엑스트라에게 남주들을 빼앗긴 여주… 그게 바로 나다. 마왕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길에 혼수상태에 빠진 셀로니아. 몇 달 동안 사경을 헤매다 살아났건만, 뭐? “파혼해 주었으면 해. 그레이스와의 결혼을 서두르고 싶거든.” “기사의 맹세는 없던 일로 하고 싶습니다.” “내 심장 돌려줘. 그레이스에게 줄 거야.” 남주였던 약혼자도, 서브남주였던 성기사와 드래곤도, 동료였던 놈들이 모두 변절했다. 이 줏대도 없는 X새끼들! 단전에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임다온
CL프로덕션
4.2(27)
조연, 악녀, 심지어는 동물까지 이렇게나 빙의할 대상이 많은데 왜 하필, 왜 하필 나는 나무에 빙의한 것일까……. 그것도 하필이면 은행나무에……!! 거기다, [아이린의 소원을 들어주시겠습니까?] 빙의한 게임 속 여주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면 내가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도 없단다……. 좋아, 까짓것 내가 소원 들어주고 집 간다! 소원을 들어주는 은행나무에 빙의한 소은. 과연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소장 6,930원
금귀
텐북
4.2(457)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소장 11,550원
이미은
3.4(19)
소설 <성녀 시엘라>에 빙의된 유나. 그런데 자신이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게 흘러가는데. 결혼이라고?! 소설 속 악역 카일과 결혼을 하게 된 유나. 달라진 내용에 당황한 그녀는 도망을 결심한다. 해피 엔딩의 끝은 정말 해피 엔딩일까?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장 6,720원
4월2일
폴링인북스
총 155화완결
4.9(3,053)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3P #역하렘 #서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소유욕/독점욕/질투 #유혹남 #다정남 #존댓말남 #외유내강 #절륜남 #순정남 #여주중심 - 남자주인공: 루탄 테네브리스. 실전될 뻔한 대마법사의 유지를 이은 자. 사실 오랜 시간 동안 로이나만을 기다려왔다. - 여자주인공: 로이나. 밤마다 황태자에게 유린당하던 황태자궁의 침방 시녀. 노예 출신으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200원
주겨울
총 5권완결
3.6(18)
쌍둥이 동생을 잡아먹었다고 구박받다가, 누명을 쓰고 가문에서 쫓겨나는 후회물 여주에 빙의했다. 그런데 이 여주, 가진 게 없어도 너무 없는데? “쫓겨나기 전에 돈부터 쌓자!" 모든 일의 시작엔 돈이 필요하니까.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벌다 보니 어느덧 자신이 ‘진짜’라고 주장하는 가짜 딸이 등장하고, 내가 퇴장해야 할 때가 다가왔다. “파렴치하기 짝이 없구나! 이제 넌 우리 가문 사람이 아니다. 썩 나가거라!” “네!” 어차피 내가 없으면 이 가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하이마이디어
필연매니지먼트
4.5(36)
막장 소설에 빙의했다. 요절할 팔자의 가짜 성녀, ‘로엘라’의 몸에. ‘아니, 무슨 요절이 트렌드야?’ 절망도 잠시. 살아남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진짜 성녀인 여주가 나타나면 ‘어쩐지, 내가 가짜 같더라!’하고 물러나기! 완벽한 계획에 안도한 순간. 띠링 -! <미션 : 악녀인데, 강제로 갱생합니다! 1. 평판 올리기 2. 욕설 사용시 자동 필터링 적용. ※실패시 페널티 : 진짜 성녀 등장 후 6개월 내 사망. ※성공시 보상 : 생존 수락하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8,000원
박태은
세레니티
3.8(11)
황당한 죽음 이후, 제국 최악의 악녀에 빙의했다. 그것도 이 악녀의 아버지가 멸망의 시작이란다. 나보고 멸망을 막으라고? 그래, 한다. 남장? 까짓거 필요하면 그것도 해야지 뭐. 그렇게 혼자서 열심히 움직였을 뿐인데, 어쩐지 주위 사람들들 사이에 뭔가 큰 오해가 생긴 것 같다. *** “그대는… 왜 그렇게까지 해서 나를 돕는 거지?” 당연히 나를 싫어해야 마땅한 황제는 절절하기 그지없는 눈으로 나를 보고, “당신은 왜 항상 그렇게 쉽게 당신의
소장 8,000원
디어리버
4.5(104)
친구가 만든 게임에 빙의했다. 장르는 공포.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나갈 수 없다고 한다.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택 내에서 물건을 부순다거나 이유 없이 소리를 지른다거나 하는 과격한 행동은 하지 말아 주시고. 밤에는 돌아다니지 마십시오.” ‘뭐라는 거야.’ 회사 가기 싫어. 일하기 싫어. 그냥 여기에서 쭉 살면 되잖아. ‘요즘 유행하는 게임 빙의 당했으면 회사 안 가도 합법 아닌가?’ 저택의 손님이라고 밥도 주고, 옷도
소장 8,250원
모조조조
에피루스
4.4(109)
엑스트라 인생 10년차. 여주가 구해 줬어야 할 어린 흑막을 발견했다. 이런 악역 및 엑스트라 빙의 소설에서는 여주건 남주건 흑막이건 일단 도와주는 것이 정석. 원작도 다 알고 있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도 사망 플래그를 피해 흑막을 꼬셔 볼까. 그런데 원작에서 여주가 얘한테 뭐라고 했더라. ‘난 있는 그대로의 공작님이 좋은걸요.’ 그걸 들은 이놈은 한밤중에 피 칠갑한 채로 찾아와서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다며. 나도 너 사랑해, 너는 절
소장 24,300원
엉오
조아라
4.4(50)
“내가 너 같은 년을 좋아하게 될 일은 죽어도 없어.” 확신에 찬 말은 절망을 가져왔다. 어떻게든 저 짐승의 호감이 필요하건만, 그들의 혐오감이 너무나도 짙었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가 없었다. ‘난 뭐든지 할 거야. 살 수만 있다면… 뭐든지.’ 그녀는 그들이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을 들이밀었다. 그 결과, 그 조건을 탐내는 짐승들이 제게 하나둘 모여들었다. 일은 원만하게 흘러가는 것 같았다. 오직 겉으로만. “역겨워.” 새빨간 눈동자에 싸늘함이
소장 10,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