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코코넛
크라운 노블
총 2권완결
3.2(25)
반복되는 야근에 지쳐 잠이 든 연지은. 그녀는 본인이 썼던 판타지 소설로 들어가 버렸다. 주인공인 치트키 캐릭터 네프로네피스에 빙의한 건 좋지만, 눈앞에 보이는 스탯 창은 대체 뭔가요? 강직도 : SS+ 볼륨 : A+ 테크닉 : 해금 필요 강직도라니. 볼륨이라니……. 이렇게 발랑 까진 19금 소설이 아니란 말이야! 그래도 이왕 보이는 거 입맛에 맞게 골라 볼까? “나만 바라보길 원해. 나를. 나를 봐.” 츤데레 뱀파이어 시모 바르요나와, “……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밀밭
LINE
총 4권완결
4.3(542)
1만 년을 살아온 색(色)의 신선 하우희가 눈을 뜨자 들려온 말. “왕비마마, 정신이 드시어요?” 아무래도 목숨을 구해 준 여인과 몸이 뒤바뀐 것 같다. 여인의 신분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 시녀들의 말을 종합해 보니 심소천은 정숙한 여인의 표상이었나 보다. 그런 애가 색선 몸에 들어갔으니 혀를 깨물지나 말아야 할 텐데. 하지만 우희의 왕부 탈출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남편이라는 자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는다. 아니,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1,900원
사탕볼
마담드디키
3.0(116)
백설공주의 세계에 빙의했다. 하지만 계모는 남자. 동화같지 않은 그저 이상한 색욕의 세계. 늘 엮이는 다과회는 남자를 먹는 것으로 시작되고 귀결된다. * 집착적 유사근친 / 계모[남자]x백설[빙의자] / 도구사용 / 남공여수 + (살짝)여공남수 / 나무물 * 눈을 감았다가 떠도 앞의 사람은 변하지 않았다. 치료사들의 날름거리는 혀의 빨림도 한 가지 지식을 가르쳐 주었다. 달콤한 쾌감이 속살로 스며들어 깨닫게 했다. 여기는 동화 속의 세계였다.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