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롱
조아라
총 4권완결
4.5(89)
헤라와 사이가 좋지 않은 올림포스의 12주신 중 하나인 디오니소스. 그는 헤라에게 저주를 받아 본모습을 잃어버리게 되고, 저주를 풀고, 축제를 열 겸 테베 왕실을 방문한다. “시태론 산의 마녀를 퇴치하러 갔다가 교활한 꾐에 빠져버렸답니다.” “마녀라고?” 테베의 막내 왕자로부터 시태론 산의 마녀에 대한 소식을 접한 그는 호기심을 갖고 산을 오르는데. *** “넌 누구냐.” 늙수그레한 여인의 음성. 이자가 금안의 노파구나. 긴장한 듯 조금 거칠어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400원
금수리
로튼로즈
3.2(5)
#게임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계략남 #평범녀 #금단의관계 #라이벌/앙숙 #고수위 [던전 보스 공략에 실패했습니다.] 대체 이 문구를 몇 번이나 마주하게 된 것일까. 하지만 유난히 붉게 빛나는 경고음이 오늘만큼은 다른 것을 내놓으라 아우성이었다. [여러 차례 같은 던전에서 패배한 플레이어는 마땅한 대가를 치러야 밖으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아무 감정도 담기지 않은 탓에 무심하기까지 느껴지는 목소리가 대가를 치러야 할 플레이어의 머리맡 위로
소장 1,000원
핵불맛젤리 외 6명
스너그
4.3(6)
<그 귀신이 스킨십을 거부하는 이유> 핵불맛젤리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한다. 사랑에 출신이, 신분이, 나이가, 성별이 문제가 되었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약간의 제약이 있긴 해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받지 못하는 연인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같은. “맛있어.” 진심을 담아 말하자 세하가 생글생글 미소 지었다. 그 미소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를 만질 뻔했다. 하지만 재빨리
소장 3,000원
악취
젤리빈
0
#서양풍 #판타지물 #금단의관계 #초월적존재/인외존재 #오해 #달달물 #뇌섹녀 #순정녀 #외유내강 #카리스마남 #뇌섹남 #동정남 #짝사랑남 왕국의 신전에서 막중한 지위를 가진 대신관 안토니오. 최근 들어온 귀족 가문 출신의 신녀, 엘리시아가 무단으로 신전을 이탈하자, 안토니오가 그녀를 데리러 그녀의 본가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언니의 결혼식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엘리시아를 발견하는 안토니오. 냉정하고 경건한 그가, 그 순간, 사랑에 빠진
이두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소장 1,500원
#서양풍 #판타지물 #금단의관계 #초월적존재/인외존재 #오해 #달달물 #뇌섹녀 #순정녀 #외유내강 #평범남 #뇌섹남 #상처남 백작 가문의 영애인 엘리시아는 신성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판별되어, 신녀가 된다. 그리고 그녀가 신녀로서 활동하던 중, 하늘로부터 세계 멸망의 신탁이 내려온다. 바로 날짜가 정해져 정확하게 내려온 신탁에 온 세상이 혼란에 휩싸이고, 엘리시아는 그런 속에서 단 한 사람을 찾아서 달리기 시작한다. 바로 자신의 형부이자, 평생
마시쪙
리본
총 5권완결
4.1(51)
“먹어 보구려, 아가씨가 원하는 사랑을 반드시 이룰 수 있는 묘약이랍니다.” 친구의 결혼식을 부러워해 떠돌이 노파가 내미는 사랑의 묘약을 꿀꺽 마셔 버린 시골 처녀 이블린.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그녀는 쓰러진 자리에서 돋아난 작은 묘목의 님프로 변해 버렸다! 그 묘목은 얼마 안 가 말라 버릴 텐데, 그러면 그녀도 곧 죽게 된단다. 그게 님프의 숙명이므로. 겁에 질린 이블린은 결국, 살기 위해 자연의 수호자인 엘프들에게 묘목과 함께 보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블루핑크
야간작업실
1.0(1)
#판타지물 #서양풍 # 현대물 #빙의 #초능력 # 초월적 존재 # 금단의 관계 #고수위 #씬중심 올리비아는 엄마가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우울증에 시달리다 악령이 빙의하면서 가족을 상대로 악행을 저지른다. 이에 퇴마사들이 올리비아에게 빙의한 악령을 퇴치하려 한다. 한편, 올리비아의 아빠와 불륜 중인 큰엄마는 유산을 차지하기 위한 흉계를 꾸미는데…
소모다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4.5(22)
우리가 알던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비밀이 있다? 가정의 신이자 신들의 여왕인 헤라. 올림포스 12신 가운데 가장 사랑과 추앙을 받는 그녀였지만 헤라는 늘 외롭고 쓸쓸했다. 바람둥이인 남편 제우스의 허물을 눈감아야 했고 가정의 신답게 늘 화목한 모습만 보여야 했다. 고귀한 신, 신들의 여왕. 그러나 결코 한 여자일 수는 없었던 여인. 완벽을 추구한 채 여자의 얼굴마저 숨긴 채 오로지 신들의 여왕으로만 살았던 그녀의 앞에 어느 날 거짓처럼 한 여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진수성찬
총 2권완결
4.0(19)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동물 모습의 남자 주인공과의 관계, 관전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뱀수인 #역하렘 #다인플 #근친 “뱀신족은 생식과 성애를 달리합니다.” “그게 무슨…….” “생식은 후계를 낳기 위함이고, 성애는 말 그대로 성애를 목적으로 합니다. 후계를 배태시키기 위해선…… 뱀의 모습으로 생식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뭐라고? 이건……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백목란
페가수스
4.3(152)
교황에게 선택되어 성녀로 발탁된 마르가리타는 시간이 지나도 성력이 발현되지 않았다. 이대로라면 가짜 성녀로 몰려 화형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 ‘성녀로 남고 싶으시지요?’ 교황의 말대로 였다. 그녀는 성녀로 남고 싶었다 다시 비루한 골목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성하의…….성력을 주세요..” “그 말이 아닐 텐데요.” 부드러운 손이 다정하게 그녀의 뺨을 쓰다듬었다. “제가 가르쳐드린 말은 그게 아니잖아요. 마리.” 뺨을 타고 내려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