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파로
ROO
총 3권완결
4.0(1)
무려 삼수 끝에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에 입학하게 된 송사랑. 그러나 그녀는 송가(家)의 유일한 무남독녀로서 ‘칠성신’을 모셔야만 하는 입장. 그 사실에 치를 떠는 그녀에게 불현듯 치명적인 미모의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내 사랑, 아기씨. 그간 몹시 그리웠소.” ** 천 년 전 이루지 못한 애달픈 사랑을 쟁취하고자 미물로 살아왔던 재물신 칠성. 그러나 천 년 만에 다시 재회한 그의 아기씨는 과거의 기억을 잃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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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율
로아
총 2권완결
4.2(112)
테러리스트들을 처단하던 어느 날. 헌터는 바티칸 행 전용기 안에서 새로운 임무를 받는다. 임무 내용은 극단주의 테러 조직, 마피아42의 보스를 체포하고 그들에게 붙잡혀 있었던 여자 ‘이브 패닝턴’을 미국에 무사 귀환 시키는 것이었다. 끈질긴 추격 끝에 도착하게 된 라스베이거스. ‘제임스 하든’이라는 회계사로 위장 잠입한 헌터는 포커 룸에서 이브 패닝턴을 만나게 되고, 견딜 수 없는 격통에 사로잡힌다. [본문 중] 다비드상을 넘어서는 거대한 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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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유
페퍼민트
4.1(363)
이번 생이 끝나도, 그 다음 생에서도, 또 그 다음에도…. 비록 기쁨보다 고통이 클지라도 하나뿐인 운명을 도저히 놓을 수 없는 남자와 그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잊었지만 결국 또 다시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여자.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건 아프고 서러웠지만 그마저도 보지 않고는 살 수 없었다. …어느 날, 유하는 드디어 그녀가 저를 찾아냈다는 것을 깨달았다. 눈을 감고 있었지만 모를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자박자박 가볍지만 경박하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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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
루시노블
4.0(83)
*살구 작가님의 예쁜 컬러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오로지 독립운동가 ‘ 비각 김도훈’만을 바라보며 역사 덕후로 살아온 영순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당신, 내가 보이나?” “아저씨, 정체가 뭐야?” “김도훈이오. 경성 출신, 김도훈.” 1943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가 2016년, 박물관으로 변한 자신의 집에 홀연히 모습을 드러낸 도훈. 그런 그를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단 한 사람, 영순. “그래서, 실제로 만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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