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개발발
세레니티
총 4권완결
4.6(41)
평범한 사용인이던 이리스는 어느 날부터 고용주 아들의 원치 않는 관심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고, 길에서 주워 온 고양이만을 벗 삼아 외롭게 지낸다. 저택을 떠나는 것이 가장 쉬운 문제 해결 방법인 것은 알지만 고아라 오갈 데 없는 처지와 돈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들로 고통을 참으며 지내던 중, 고용주의 아들로부터 심한 해코지를 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고양이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나 고양이는 그만 고용주의 아들에게 살해당하고, 이리스도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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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금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9(289)
어둠 속에서 빛이 번지던 순간, 바네사는 운이 좋은 날이라고만 생각했다. 반딧불이인 줄 알았던 그것이 제 마법임을 알기 전까진. ‘내가 여기에 있다고? 진짜로?’ 대륙 최고의 아카데미 밤베르크. 학비와 생활비를 후원하는 조건은 한 달에 한 번 편지를 보내는 것이었다. 바네사는 익명의 후원자를 위해 가장 고운 종이를 골라 펜을 들었다.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 [그분은 꼭 책 속의 기사 같았어요. 하지만 제가 외모에 넘어갔다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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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백화
필
총 3권완결
4.4(42)
완전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죽은 이와 꼭 닮은 외모로 인해 모두로부터 외면당한 채 평생 애정을 갈구하던 공작가의 구박데기 공녀 베로니카 엘링턴. “고작 이름 하나 달았다고 네가 진짜 엘링턴이 된 것 같냐?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뎌? 당장 네 방으로 꺼져.” 곁에는 그녀를 귀찮게 여기는 약혼자와 그녀를 혐오하는 가족들뿐이었다. 갑작스런 사고로 연 블랑셰가 그 ‘베로니카 엘링턴’의 몸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엘링턴 공작 부인이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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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릅
텐북
4.2(1,304)
악역의 첫사랑으로 빙의됐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유일한 방법은 악역의 흑화를 막는 것. 게다가 상대는 세계관의 최강자이자 마계의 왕자. 굉장히 험난한 길이 예상되어야 마땅한데 뭔가 좀 이상하다. 소설을 읽다 몰래 눈물을 흘리질 않나, 까칠하게 툴툴 거리다가도 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꽤 다정하기까지 하여, 싫은 기색 없이 리브의 온갖 수발을 다 들어준다. 그렇게 뭐라 정의할 수 없는 가까운 사이가 지속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모르는 둘만의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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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5화완결
4.3(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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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마리
라떼북
총 2권완결
4.3(46)
“모두가 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는 너를 좋아해.” “…….” “잊지 마. 너는 그런 사람이야.” 소년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소녀 그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비밀의 정각> 전교 1등 차재신의 뒤에는 만년 2등 석지윤이 있다. 늘 차갑고 도도한 지윤의 곁엔 아무도 없었고, 반면 모든 게 완벽한 재신은 어딘지 모르게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이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면서도 절대 서로에게 다가가지 않고, 지윤은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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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가하 에픽
총 6권완결
4.2(110)
첫눈에 반했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었다. 그녀가 아름다웠었다. 그래서 사랑했다. 헤어졌을 때 마음이 찢어져 종내에는 얼어붙어버릴 만큼.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기적이었던 소년 엘루시안 휘엔 디피스 대공. 죽음을 앞둔 그에게 주어진 금단의 마법은 그의 운명을 뒤흔들어놓았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엘시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한 걸음 내딛기 시작하는데……. 로맨스 판타지의 정수,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지금 시작합니다!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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