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민트
더로맨틱
4.0(2)
“제후의 후궁이 되고 싶은가?” “그럼 날 가져. 내 요구는 딱 하나, 다른 놈 만나지 마.” 스물다섯의 나이에 단국을 평정한 여제후 린은, 정치 분쟁의 씨앗이 될 남편을 두는 대신 후계를 위해 하룻밤 남자를 찾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도성 근처의 객잔에서 만나게 된 남자, 적풍. 이름도, 출신도 모른 채 그저 하룻밤 짧은 인연이라 생각하고 만난 남자는, 사실 적룡 제국의 제2 황자였다. 둘 다 상대방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뜨거운 밤을 보내며
소장 3,000원
4.3(3)
*[사룡신 이야기 – 건국 신화 백룡]은 기존 작품에서 일부 내용 수정 및 추가가 된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는 시침녀다.” “자결하겠습니다.” 라온이 단검 하나를 툭 던졌다. 민국의 공주 설아. 그리고 그녀의 정혼자 라국의 왕세자 라온. 눈처럼 아름다운 그녀를 너무나 사랑해 하루라도 빨리 그의 왕국으로 데려오고 싶었던 라온. 그러나 운명은 두 사람의 인연을 갈라놓고, 라온은 그녀의 왕국을 멸망시키기 위해, 그녀를 직접 죽
소장 1,500원
까망까망
루시노블
3.6(59)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빙의, 왕족, 초월적존재, 재회물, 역키잡물, 운명적사랑, 뇌섹남, 직진남, 다정남, 애교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대형견남, 인외존재남, 능력녀, 다정녀, 절륜녀, 외유내강, 달달물, 여주중심, 고수위 어린 아들과 자신을 두고서 전장에 나가지 말라 그토록 만류했건만, 결국 전사했다는 소식이 들어온 황제, 루치엘. 황후 세르안은 그를 기다리려 했지만 결국 떠밀리듯 장례식을 치르게 된다. 그런데
소장 1,000원
천설희
나인
총 2권
3.9(231)
푸드스타일리스트 세라는 실수로 가장 아끼던 그릇을 깨뜨리고, 그것을 대신할 그릇을 사기 위해 은둔한 도예가 온유를 찾아간다.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힘들게 깊은 산속 집까지 찾아갔지만 온유는 그릇을 팔지 않겠다며 거절한다. 폭설 때문에 길이 막혀 온유와 단둘이 지내게 된 세라.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또 다른 존재. ‘이건 꿈이 아니야.’ 세라가 외쳤다. 그러나 그 말은 입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았다. 그 순간에도 그녀는 온유의 목덜미에 입술을
소장 300원전권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