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화
도서출판 자몽나무
총 4권완결
4.6(5)
불멸의 몸으로 1920년대의 경성을 누비며 총독부 고위 관료들을 신출귀몰하게 암살하는 여자. 그리고 엉겁결에 그녀의 암살을 목격해 버린 어리숙한 유생. 다시는 마주칠 일 없을 것 같던 그들의 우연한 만남은 자꾸만 이어지고, 운명은 그들에게 서로의 가장 깊숙한 비밀을 보여주며 가까워질 것을 독촉한다. “당신이 귀신 총잡이였소?” “귀신은 아니고 그 비슷한 것이긴 하지.” “귀신 총잡이가 맞냐 묻지 않았소!” “이보, 내가 방금 댁에게 아주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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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로맨스토리
총 2권완결
4.2(250)
〈강추!〉방울을 흔들며 기도하던 대신녀의 눈에 황금빛 꽃비가 내리는 것이 보였다. 대신녀는 방울을 내리지 못하고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이런 일은 자신도 처음 겪는 일이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꽃비라니! 그순간, 눈을 감아야 할 만큼 엄청나게 강한 빛이 일면서 첨벙, 대동강 물 속으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최은경의 로맨스 장편 소설 『무휘의 비』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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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피우리
총 2권
4.1(7)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은 바리. 자신이 공주인 줄도 모른 채 비렁뱅이 노부부의 손녀로 자라다가 15년 만에 부모를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천운으로 만나게 된 부모는 몸이 아프고, 삶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바리데기 설화를 바탕으로 한, 목지국의 공주인 해월공주와 막내공주 바리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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