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불맛젤리 외 6명
스너그
4.3(6)
<그 귀신이 스킨십을 거부하는 이유> 핵불맛젤리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한다. 사랑에 출신이, 신분이, 나이가, 성별이 문제가 되었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약간의 제약이 있긴 해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받지 못하는 연인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같은. “맛있어.” 진심을 담아 말하자 세하가 생글생글 미소 지었다. 그 미소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를 만질 뻔했다. 하지만 재빨리
소장 3,000원
신수호
멜로즈
총 9권완결
4.3(71)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혼자가 된 백야. 불행의 연속인 제 삶을 원망스러워하던 그녀는 은월에게 무공을 배우며 한 줄기 숨통이 트이는 기분과 함께 희망을 느낀다. 백야는 무공에 대한 깊은 갈망과 죽음에 가까운 특이체질을 극복하고자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서서히 숨겨왔던 거대한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네 명의 남자. 이상이자 구원인 류은월. 자신과 닮은 상처를 가진 진서하. 당당하고 거침없는 강후. 순수한 마음을 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31,700원
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9)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벨라돈나 외 2명
4.2(11)
벨라돈나 < 모두가 미쳤다고 한다 > 부모님을 잃고 먼 친척의 집에 얹혀살게 된 다프네. 그런 그녀에게 후견인을 자처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어머니의 애인이었던 남자, 에이단 맥코이. 성공한 사업가인 그는 사랑했던 여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의 딸을 거둔다. “쉬이, 착하지, 다프네. 네 예쁜 모습을 내게 보여주럼." 후견인과의 동거 생활은 그녀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가 주는 쾌락에 점점 길들여져가는 다프네. 이대로 그
곽두괄 외 5명
텐북
4.5(72)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김조림
레드베릴
총 3권완결
4.4(96)
어느 날 갑자기 별천지 판타지 세계에 소환됐다. 모두가 나를 신이 보내 준 용사라고 불렀다. 그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8년을 개같이 구르며 마왕을 죽였다. 이제야 좀 평범한 이세계 라이프를 즐겨보나 싶었는데, 나를 소환한 신께서 난데없이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추가 퀘스트를 내렸다. [애 좀 낳아라. 가능하면 많이.] 배에 넣어 낳고 기르는 것은 저들이 다 할 테니 제발 한 번이라도 자길 품어달라고 애원하는 미남들과, 어떻게서든 용사인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구르는머위
로튼로즈
2.2(9)
#인외존재#촉수플#산란플 계속되는 가뭄을 멈추기 위해 숲에 바쳐질 제물이 된 여자 레노아. 숲의 주인인 ‘그들’이 원하는 건 하나뿐인 암컷인데…….
소장 1,000원
이내리
허니비
3.9(317)
※해당 작품은 촉수플, 가학적 언어 표현 등의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를 봤을 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그를 본 순간. 불가항력 같은 사랑에 빠졌다. 사람이 저토록 아름다울 수 있을까. 저리도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내 덕에 네가 사랑받는 만큼 너도 날 사랑하는 거야. 공평하지? 과거의 언약 때문이라는 건 몰랐다. 다미는 새까맣게 잊어버렸다. “이건 벌도 아니지. 그래. 네가 나한테 한 짓에 비하면 아무
소장 3,500원
한설온
필
총 2권완결
4.5(144)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해요, 어머니. 내가 당신의 배에 잉태되어 있던 그때처럼. 공작의 어린 신부였던 살레는 남편의 마음을 붙들기 위해 아이를 간절히 바라게 되고, 결국 점술사를 부르고야 만다. “대가는 죄의 산물로 태어난 아이가 훗날 간절하게 바라게 되는 것을 넘기는 것입니다. 물론 그게 무엇이 될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점술사는 경고했으나, 살레는 그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악마의 아이라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악마라도 좋아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5,700원
에델림
마담드디키
3.4(16)
유서 깊은 베르소 후작 가문을 파산 직전으로 몰고 목숨까지 끊어 버린 아버지의 유산은 외동딸 알리체의 정략결혼뿐이었다. 괴로움에 잠식해 가던 그녀를 찾아온 세 남자. “네 모든 부분에 입 맞추게 해 줘.”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의붓오빠, 다비데. “내게 교육받아야 할 것이 많은 몸이로군요.” 시를 함께 읊던 첫사랑, 레오폴도 공작. “더 벌려. 네 안에 깊이 들어갈 수 있게.” 아름답고 달지만 두려운 결혼 상대자, 카르넬라 대공. 폭설로 외부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메리배드 외 1명
4.1(193)
#역하렘 #인외남주 #다양한플레이 #고수위 #하드코어 다인플을 주제로 한 하드코어 단편집. 첫 번째 이야기, 하몽 작가의 <기만의 밤> #병약녀 #수인남들 #꿈 태어날 때부터 병약했던 오필리아. 어느 날 꿈에서 동물인지 사람인지 모를 남자들이 나타나 건강과 ‘그녀가 가진 무언가’를 바꾸자고 제안하고……. 두 번째 이야기, 메리배드 작가의 <그 카페의 비밀> #자낮녀 #괴물남들 #촉수플 #제모 숙부에게 학대당하다가 유산까지 빼앗기고 무일푼으로 내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