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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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5(88)
헤라와 사이가 좋지 않은 올림포스의 12주신 중 하나인 디오니소스. 그는 헤라에게 저주를 받아 본모습을 잃어버리게 되고, 저주를 풀고, 축제를 열 겸 테베 왕실을 방문한다. “시태론 산의 마녀를 퇴치하러 갔다가 교활한 꾐에 빠져버렸답니다.” “마녀라고?” 테베의 막내 왕자로부터 시태론 산의 마녀에 대한 소식을 접한 그는 호기심을 갖고 산을 오르는데. *** “넌 누구냐.” 늙수그레한 여인의 음성. 이자가 금안의 노파구나. 긴장한 듯 조금 거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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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0원총 6권완결
4.5(99)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상세 가격소장 3,240원전권 소장 19,440원(10%)
21,600원총 4권완결
4.5(1,555)
옥룡산을 지키기 위해 하늘로 올라온 산신령 산영은 실수로 주인이 있는 과실을 따 먹고 만다. 호랑이 세 마리를 부려도 거뜬한 신력이 차올라 놀라는데. 옆에 서 있는 아름다운 사내가 나무를 지키는 이인가 보았다. “내가 갚습니다. 백 년이 걸려도 천 년이 걸려도 갚을 터이니 몹쓸 생각은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나무 지기 사내와 하늘 나들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름을 잊어먹었다던 사내에게 이름도 지어주었다. 내리는 빗줄기처럼 잔잔하던 사내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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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