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휘
아르테미스
총 5권완결
4.4(5)
“이혼하자, 우리.” 5번째 결혼기념일, 남편이 결혼생활의 끝을 알렸다. 사랑만으로 충분할 것만 같았던 결혼생활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불장난 같은 하룻밤으로 끝이 났다. 결혼생활의 마지막 막을 내리는 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지안. 눈을 떠보니 제하와 처음 만났던 날로 돌아가 있었다. “난 그쪽이랑 잘될 생각 없어요.” “밤새 사랑해 달라고 한 건 너야.” 다시 불행을 겪고 싶지 않았던 지안은 제하를 밀어내지만, 가장 사랑했던 순간의 제하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
이선선
젤리빈
0
#서양풍 #판타지물 #원나잇 #첫사랑 #초월적존재/인외존재 #오해 #질투 #하드코어 #달달물 #계략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절륜남 #유혹난 #순진녀 #직진녀 #걸크러시 #외유내강 #절륜녀 왕국의 백작 이시스 로다이트는 그녀의 딸 디테 로다이트의 아름다운 몸에 질투를 느낀 나머지 디테에게 강박적으로 집착하며 순결과 타락에 대한 훈계를 끊임없이 해대며 조련해 나간다. 이에 질린 디테는 스무 살이 되는 날, 파티에서 어머니에게 줄 어마어마한 선물을
소장 1,000원
따노르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초월적존재 #원나잇 #동거/결혼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계략녀 #유혹녀 #절륜녀 #직진녀 #쾌활발랄녀 #능글남 #계략남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영주는 결혼하고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돈벌이도 하지 않고, 집안일에는 손가락 하나 까딱 않는 남편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악마에게 팔아버렸으면 싶었다. 그러자 정말 하늘 문이 열리며 잘생긴 악마 하나가 나타나 자신이 10억에 사겠다고 나선다. 옳다구나,
비아트리스
4.0(4)
#서양풍 #궁정물 #귀족/왕족 #마법/초월적존재 #오해 #달달물 #계략남 #순정남 #능력남 #뇌섹남 #집착남 #순진녀 #다정녀 #동정녀 레오프리스 황제는 깊은 잠에 빠지기 200년 전 만났던 천상의 신녀 스텔라 루시를 잊지 못해 오늘도 호숫가를 서성인다. 200년 전, 신녀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마법을 써 새로 변신한 레오는 신녀들이 내려온 호숫가 나뭇가지에 몸을 숨기고 한 신녀에 주목한다. 막내 신녀인 스텔라에 넋을 잃은 레오는 천상과를 이용하
미친개
총 3권
#서양풍 #판타지물 #친구>연인 #오해/착각 #왕족/귀족 #초월적존재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능글남 #계략남 #음흉남 #까칠남 #카리스마남 #외유내강 #걸크러시 #적극녀 #순진녀 로한왕국의 이소벨 공주는 아버지 로베르 왕이 전쟁에 나갔다가 저주에 걸려 깨어나지 않는 잠에 빠진 것을 보고 애가 탄다. 아버지를 깨어나게 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요량이다. 그러나 젊은 새 왕비는 왕이 깨어나는 걸 원치 않는다. 그래서 자신의 시녀를 시켜 거짓 정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어서왕
Arete
총 4권완결
3.8(33)
내가 쓴 소설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하필이면, 수많은 남자들과 몸을 섞는 아름다운 쓰레기 '아리아드'에 빙의한 덕에. 이왕 이렇게 된 거 아리아드를 여주로 만들기로 했는데.... 작가가 소설을 살리기 위해 발버둥 치는 눈물겨운 생존기를 찍든 말든, 등장인물들은 그 속도 모르고 제멋대로 날뛴다. “넌 내 거야. 아무도 못 건드려.” 남주와 이어져야 하는데 조연이 계속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지를 않나. “너의 일그러진 얼굴이 마음에 들어. 내 옆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총 120화완결
4.8(1,58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소르베
딤라잇
3.9(53)
“제가 대공님의 신부라고요?” 거액의 빚 대신 제안받은 북부대공의 신부 자리. 피도 눈물도 없다는 대공에 한파 몰아치는 설산 꼭대기에 위치한 대공성까지! 결혼하기엔 너무 열악한 조건이지만, 브리아나는 가족들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결혼을 결심한다. 정략결혼이나 다름없는 결혼이니 당연히 대공 역시 저를 싫어할 거라 생각했는데. “첫날밤을 치르는 건 신부의 의무야.” 끊임없이 몸을 원해오는 데다가, “난 영애가 싫지 않아.” 어쩐지 꾸준히 플러팅을
소장 3,200원
민파도
텐북
4.1(118)
리제는 언제나 행복한 가정을 꿈꿨다. 자신을 사랑해 주는 남편과 함께하며 아이까지 낳는다면 분명 그럴 수 있으리라 믿었다. 남편 알렉의 외도를 알기 전까지는. “난 당신 아내야. 그 앤 하녀일 뿐이고.” “그냥 하녀가 아니지. 주인이 오랫동안 못 한 일을 했으니, 주인보다 나은 하녀 아닌가?” 그의 정부가 아이를 가진 걸 알게 되었을 때, 리제는 우연히 얻게 된 마법의 씨앗에 소원을 빌었다. “…아이를 갖고 싶어.” 말이 끝나자마자 줄기 같은
소장 1,900원
반달반지
스텔라
총 104화완결
4.7(616)
‘오늘도 무사하게 해 주세요.’ 3년 전부터 시작된 죽음의 위협에 수아의 일상은 악몽이 되었다. 다니던 직장도, 가족도, 꿈도 포기한 채 ‘살아남기 위한 삶’을 유지하던 그녀. 그런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여긴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보고 싶어서요. 민수아 씨, 당신 말입니다.”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자신을 응시하는 이 남자. “나는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살아 있는 당신을.” 갑작스럽게 나타나 뜬금없는 소리를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100원
나섭
4.1(19)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계약> 악마가 인간의 영혼을 수거하기 위해서는 계약을 통해 인간의 소원을 들어줘야만 한다. 하지만 아직 한 건의 계약도 성사하지 못한 악마, 레티치아. 그런 그녀의 앞에 천사 같은 외모의 신학생, 미하엘이 나타난다. “내가 원하는 단 한 명의 사랑을 갖게 해 준다면, 기꺼이 내 영혼을 계약서에 묶어 주지.” “좋아. 넌 어떤 인간의 사랑을 원하는데?” “너. 나는 네 사랑을 원해.” 몸으로 사랑을 나누며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