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플랫뷰
총 2권완결
3.0(2)
유서연, 대한민국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스물두 살 대학생. 지긋지긋할 정도로 남자와 얽힌 사건이 많은 탓에 남자라면 소름이 끼친다는 것만 빼면 평범하다. “너? 몸 함부로 안 놀리고 콧대 높아서 따먹는 재미가 있으니까. 그거 아니면 내가 널 왜 만나냐?""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남자의 목적은 몸이었고, 그를 피해 도망친 서연은 그만 버스에 치이고 마는데. “여기가… 어디지?” 눈을 뜬 곳은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낯선
소장 3,420원전권 소장 6,840원(10%)7,600원
하이
늘솔 북스
3.5(2)
그는 서영의 몸을 그가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그는 서영이 그의 뜨거운 입술을 받아 내 주는 것을 감사하게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더 깊이 서로를 느끼려 더욱 깊은 교감을 시도했다. 각자의 손으로는 서로의 몸을 만졌다.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고, 그녀의 손은 그의 등을 감싸 안았다. 그들의 감각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서로에게 주고받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저는 인간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
소장 3,000원
곽두괄 외 5명
텐북
4.5(70)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미결
달빛출판사
총 3권완결
4.9(57)
운석 충돌 이후, 절반 이상이 국가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2029년의 대한민국. 충돌 당시의 여파로 일부 사람들은 특수한 힘을 갖게 된다. 그중 하나인 안유원은 자원 회사 희망에너지에 소속되어, 운석에서 나오는 특수한 물질인 '코스모 샤드'를 채취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허무한 희망을 부여잡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유원의 곁에 직원행복복지지원팀장이라는 괴상한 직함을 달고 본사로부터 파견된 서지구라는 여자가 찾아오고, 유원은 뜻하지 않은 동거를 시작하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레드향
몽블랑
총 5권완결
4.2(81)
“어디로 들어갈까?” 뭉툭한 끝으로 그녀의 작은 돌기를 쿡 찔렀다. “하윽!” “어디로 들어갈지 알려줘야 넣지. 응? 내가 들어가게 벌려봐.” 꾹꾹, 문질문질.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때마다 아란이 숨이 넘어갈 듯 신음을 흘렸다. “하읏, 아…. 해랑….” “벌려줘, 아란아. 나도 들어가고 싶어. 빨리.” 한쪽 팔로 그를 끌어안고서 어깨에 머리를 기댄 아란이 손가락으로 그가 들어갈 입구를 활짝 열었다. 물기가 반들거리는 붉은 속살을 보며 해랑은 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500원
이내리
허니비
3.9(317)
※해당 작품은 촉수플, 가학적 언어 표현 등의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를 봤을 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그를 본 순간. 불가항력 같은 사랑에 빠졌다. 사람이 저토록 아름다울 수 있을까. 저리도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내 덕에 네가 사랑받는 만큼 너도 날 사랑하는 거야. 공평하지? 과거의 언약 때문이라는 건 몰랐다. 다미는 새까맣게 잊어버렸다. “이건 벌도 아니지. 그래. 네가 나한테 한 짓에 비하면 아무
소장 3,500원
디키탈리스
라떼북
4.5(1,268)
그 섬에 가게 된 건, 운명이었을 지도 모른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팔찌가 고장이 나자 그 팔찌를 만들었다고 들은 섬으로 떠나게 된 정인. 겸사겸사 그곳에서 할아버지의 추억도 찾아보려고 했으나 그곳은 무인도나 다름없는 곳이었다. “내, 내가 할게. 괜찮아.” “씻을 때도 그 팔찌를 차는가 봐.” 이상하게도 팔찌를 벗기는 것에 집착하는 한 남자. “매일 그리 울면 얼마 안 가 섬이 잠기겠다.” 그리고 그는 수상할 정도로 빠르게 정인의 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아잉조아푸딩
에이블
총 4권완결
5.0(1)
<연홍루: 망각의 덫>은 <연홍루>와 이어지는 스토리(2부)입니다. 이용에 참고 요청드립니다. ------------------------------------ <연홍루> 500년 이후, 그들에게 벌어진 혼몽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화연이 사라졌다. 자신의 분신처럼 여긴 비녀 하나와 흑비파를 놔두고. 흔적도 없이. 혼인하고 백 년이 흐른 뒤 벌어진 그 사건 이후, 현신휘는 사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황화연을 찾았고 다시 조우할 수 있었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600원
이서린
총 69화완결
4.7(99)
전자, 금융, 건설, 항공, 의료 사업까지 굵직한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는 ‘더 칸’의 총수 강태욱 회장.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그에게 신경을 긁는 사건이 발생했다. “죄송합니다. 팔찌가 어떤 여자 분한테 채워졌답니다.” 사실 평범한 인간과는 다른, 늑대의 피를 물려받은 무(無)족의 종주이기도 한 태욱. 무족은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지만 태어날 때부터 피가 강하고 독성까지 있어 자손을 보기 힘든 탓에 그 수가 많지는 않았다. 그런 무족에게 있어
소장 100원전권 소장 6,400원
총 70화완결
4.8(2,844)
소장 100원전권 소장 6,500원
리베냐
4.6(1,772)
※본 작품은 연작인 <팀장님, 드래곤한테 죽어도 산재인가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름은 풀밭이요, 인생은 지뢰밭인 여자 홍초원. 어릴 적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당당히 의대까지 졸업한 엄친딸이지만 현실은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못 하는 여자. 대물림되는 신병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행안부 소속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이 되지만 거창한 타이틀과는 달리 하루하루 귀찮은 민원에 파묻힌 공무원일 뿐. 그나마 출근하는 낙이 있다면 그건 대형견 미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