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든
AURORA
총 5권완결
3.5(12)
어린 나이에 황궁의 아름다움에 홀려 황후가 된 메일린. 하지만 그곳에서의 삶은 그녀를 ‘악녀’로 만들었다. “메일린 샬롯 아델라이데는 그 간악한 혀와 사악한 흑마법을 이용해 제국을 어지럽히려 한 죄로 형을 집행한다.” 그리고 그녀는 고대 악신을 소환해 제국을 삼키려 했다는 누명으로 남편이자 황제인 레이너드 제들리온 드 멜로트로 인해 단두대에 서게 되는데. “메일린!” “아르젠 아벨, 크레노바?” 남편을 비롯해 가족과 백성 모두가 등을 돌린 자신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3,000원
김살구
텐북
4.4(909)
막장드라마에 빙의했다. 여주를 살해하려다 남주들에게 파멸당하는 악역, 신세라에게. 살아남기 위해 납작 엎드려 보지만…. “눈에 안 띄는 데서 죽든가, 죽은 듯 닥치고 살아.” 나를 증오하는 후계 경쟁자, 이로운. “결혼만 해주면 바닥이라도 기겠달 땐 언제고, 이 상황이 장난처럼 느껴집니까?”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 약혼자, 차재언. “눈시울 붉어진 것도 이렇게 예쁜데, 우는 얼굴은 또 얼마나 예쁠까.” 가학적 욕망을 드러내는 극 중 최고 지뢰,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5,300원
은차
필연매니지먼트
4.2(154)
소설 속 악녀로 빙의했다. 본래라면 남주인공을 탐내다 죽는 역할이지만 돈 많은 백수가 되어 한량처럼 살기로 했다. “너 강아지 키우고 싶다며. 그래서 이 오라버니가 사냥해왔지. 어떠냐. 오라버니의 사냥 실력이.” 오빠가 늑대로 변한 남주를 사냥해오기 전까지는……. *** 강제로 남주를 떠맡게 된 나는 우여곡절 끝에 그를 길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제 흔적이 묘연한 여주인공을 찾아 목줄을 넘겨주면 끝이었다 그런데…… “내가 싫어졌어?” “그럴 리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천칭뱀
페리윙클
총 4권완결
3.7(36)
한 남자를 사랑해서 정략결혼을 하게 된 카르밀라. 자신이 이 사랑의 주인공이라 생각했으나……. 실상은 자신이 악녀였다. “그냥, 베른을 사랑해서, 함께 있고 싶어서… 흑…….” “레이나, 그게 무슨 소리야. 네가 왜, 나쁜 건 나인데!” “당신 아이가 죽었는데, 어떻게 그런 표정을 지어요.” 아이를 가져도, 유산을 해도 그의 시선은 내가 아닌 그 여자를 향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차 사고에 정신을 잃고 눈을 뜨니 남편과 결혼하기 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주겨울
크레센도
3.4(21)
피폐 BL 소설, 광공의 계모 딸로 빙의했다. 하필 어린 공이 학대에 방치되어 있던 때로. 이대로 공이 탈출에 성공하면, 나를 죽이러 올 텐데 어쩌지? 살기 위해 공의 밥도 챙기고, 치료도 해 주었더니 그가 수줍게 말한다. “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그의 뺨이 복숭아처럼 발그레하게 변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쉽사리 얘기하진 못했다. 당연하지, 어떻게 그걸 쉽게 말하겠어! “괜찮아! 어떤 사람을 좋아하든 네 취향이 중요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솜린
델피뉴
2.7(3)
눈을 뜨고 나니 역하렘 피폐 게임 속에 빙의해 버렸다. 그런데 이게 웬걸? 악역이라는 이유로 데드엔딩을 맞을 운명이란다. 죽고 싶지 않아 원작대로 행동하지 않았을 뿐인데. “나를 자극했으니, 책임은 져야지.” #순정남, #다정남, #까칠남... 온갖 남자들이 달라붙기 시작했다. 게다가 보상이랍시고 허접하게 생긴 곡괭이 하나를 받았더니, 땅을 팠을 뿐인데 보석이 터져 나온다! {system : 지금부터 게임 속 재화를 현실 세계의 돈으로 환산하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루크라
폴링인북스
3.9(28)
[작품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회귀물 *작품 키워드 : #조신남, #직진남, #계략남, #집착남, #당당녀, #능력녀, #복수물, #악녀물, #계약 연애, #회귀물 *여자주인공 : 예시카 비테른 - 비테른 후작가의 유일한 딸로 본래 후작가의 계승자였으나 새로 들어온 계모로 인해 공작가로 팔려 가듯 시집을 갔다. 그 이후의 삶은 순탄하지 못했으며 황제를 시해했다는 죄명을 뒤집어쓰고 단두대 위에서 처형당했다. 그러나 다음 날 다시 눈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별림서
총 151화완결
4.5(1,067)
남자주인공의 유년기를 함께 한 보육원 동기 출신인 악녀가 되어버렸다. 남주와 여주가 이어질 만하면 남주에게 꾀병을 부려 둘 사이를 이간질하던 빌런. 막상 내가 되어보니 불구에 불치병에 정신병까지 오는 답 없는 운명이었다. 그래도 내가 소설 내용을 알고 있으니 어떻게든 지뢰밭을 잘 피해 보기로 했고, 결국 성공을 목전에 두었다. ‘내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인 거야!’ 그런데. “그런 몸으로 이 먼 타국까지 도망칠 정도로 제가 미웠나요?” “응?”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800원
STONA
티파티
2.9(19)
매일 피를 토하는 6개월 시한부 악녀의 몸에 빙의했다. 아버지는 변태 귀족과 정략결혼을 강요하고, 그녀에게 복수하겠다는 인간들은 왜 자꾸 나타나는지. 남은 몇 달이라도 안전하게 살아보려 폭군이라 불리는 대공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하는데. 대공 킬리언은 검은 머리카락 아래서 빛나는 호박색 눈동자로 나를 뚫어지게 응시하며 말했다. “그대가 죽지 않으면 어쩌지?” 나는 내 귀를 의심하며 고개를 쳐들었다. “그대가 약속대로 반년 내에 죽지 않으면 어쩌냔
소장 600원전권 소장 10,200원
달운곰
에이블
3.8(43)
어린 시절부터 로사나의 인생은 그녀의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그들이 정한 ‘로사나 아르카디’를 연기하는 배우였을 뿐. 아무리 소리쳐도 바뀌지 않는 진실에 힘없이 손을 놓아버린 지 오래였다. “너의 끝이 드디어 찾아왔구나. 이야기의 결말이 다가오고 있어.” “어머니의 말처럼 저로 결정되었나요?” “당연하지.” 그렇게 모두가 원하는 결말에 따라 로사나는 디오바하 황제와 약혼녀가 된다. *** “넌 그 ‘로사나’가 맞나?” “폐하께서 아는 로사나는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은새로
페퍼민트
3.3(27)
나는 폭군으로 악명 높은 남자의 입술을 훔쳤다. 전생, 내 모든 것을 빼앗아간 사촌 동생 아리넬 앞에서. * "왜 내게 입 맞췄지?" "제 동생이 폐하를 사랑하거든요." "그래?" 그의 팔이 내 허리를 감아 안았다. 좁게 벌려졌던 틈이 순식간에 메워졌다. 잔혹한 권력자의 미소가 시야에 가득 들어찼다. "입 벌려. 할 거면 똑바로 해야지." 당장이라도 집어삼킬 듯 그르렁대는 그의 얼굴을 보다, 나는 시선을 돌려 딱딱하게 굳어버린 채 서 있는 아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