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알기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3.9(30)
학기 조별 과제와 알바 일로 스트레스가 터지기 직전! 우연히 마주친 광고 문구 하나. ‘성욕 해소로 스트레스 해소’. 주하는 홀린 듯 그 사이트에 들어가며 반려기구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성에 무지했던 나날을 반성하며 반려기구와의 삶을 즐기는 도중, 주하는 1년 만에 큰 결심을 한다. 바로 딜도를 사는 것! 그동안 애용했던 흡착형이 아닌 삽입 오르가즘에 대한 선망이 그녀의 가슴을 부풀게 만들었으나… 막상 도착한 딜도는 실망만을 안겨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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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냥
하트퀸
3.7(9)
“바로 뒤에 있잖아, 여자가 절로 꼬이는 양기 충만.” “…뭐?” 남자만 만났다 하면 번번이 깨지기 일쑤인 대학생 장나은. 동기들과 우연히 찾아간 사주 카페에서 그녀에게 남자를 몰아내는 염이 붙어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 떼어내는 방법은 단 하나. 아주 강력한 양기와 하룻밤을 보내는 것! 하지만 단 하룻밤을 지낼 남자를 찾으려 해도 모든 상황이 그녀를 도와주질 않는데, 대체 누구랑? 이름하여 박X스,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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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캐
레드라인
4.1(59)
햇살이 내리쬐는 나른한 봄날의 오후. 늦잠에서 깨어난 노란 고양이는 쩌억, 하품을 한다. 주인님을 위해 싫어하는 물로 세수도 하고, 손빨래도 하고, 밥도 했지만. “사랑 같은 소리 하네. 너 같은 걸레가 그런 소리 하니까 진짜 웃긴 거 알아?” 신랄한 말에 고양이의 귀가 힘없이 축 아래로 처졌다. “아니, 그게 아니라. 너랑 나랑 본 세월이 얼만데. 넌 날 보고 그게 서냐?” “어.” 벌떡 일어난 고양이의 그것은 확실히 서 있었다. 바지로 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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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나
도서출판 빛봄
3.6(5)
하지만 아무리 천하의 쌍년인 유아라 해도.. ‘엄마 친구 아들이랑 떡 치러 왔다고 말할 수는 없잖아.’ 모럴 따윈 진작에 집어던진 앙큼한 소악마 유아. 그녀는 술에 취해 전 남자친구의 대물을 그리워하다 트윗에 세컨을 구하는 글을 올린다. ‘세컨?’ ‘미쳤어?’ 하지만 다음 날. 잠에서 깨어난 유아는 자신이 본계에 트윗을 올리게 된 걸 알게 된다. 그리고 하필 준혁에게 이를 들키게 되는데.. ”세컨 구한다며.“ ”준, 준혁아.. 오해야.. 난..
박온새미로
라떼북
3.7(276)
전도유망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하태수. 월드컵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스캔들을 몰고다니는 그는 바로 정한샘의 소꿉친구다. ‘나, 나 너 좋아….’ ‘선 넘지 마, 정한샘.’ 어언 짝사랑만 십 년째. 진작 차이기까지 했는데도 이 긴 짝사랑을 끝내는 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태수는 한샘의 조그만 머리통 속을 시도때도 없이 점령했다. [하태수, 이번엔 아이돌?] [하태수, 가수에 이어…? 이번엔 영화배우!] “그러니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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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오
달밤
총 4권완결
3.3(105)
매일 밤, 마녀 마야는 밤의 신과 카인을 위해 다리를 벌린다. '밤'을 관장하는 밤의 신께 노리개로서의 총애를 받는 마녀, 마야 스펠먼. 매일 밤마다 아슬아슬한 손길에 신음하던 그녀는 드디어 성인이 되어 세례 의식을 치르게 되었다. 세례식의 조건은 밤의 신께서 흡족하실 만큼 불경한 교접을 할 것. 그것도, 마법사와 마녀가. 인간들을 타락시켜 진리로 인도하기 위해, 마녀 마야는 파트너 마법사인 카인과 함께 의식을 치른다. “마야, 내 목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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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쓰
3.4(13)
그의 형을 사랑했다고 믿었다. 아니 믿고 싶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형이 아니라 동생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고 있다. “할 말 더 없으면.” “할 말이야 많지. 그런데 네가 계속 철벽을 치니까 못하고 있는 거잖아.” “그냥 노시던 곳에서 노시죠, 차 팀장님?” “노는 것도 이제는 재미없어. 눈치도 보이고. 그러니까 네가 날 좀 도와줘. 내가 이곳은 처음이라, 길도 낯설고 사람도 낯설어서 말이야.” 집안에서 내놓은 개망나니, 차진욱 팀장. 저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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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동
벨벳루즈
3.2(45)
천만 배우. 외모로는 자타공인 천하를 제패할 연예인. 그와의 관계가 뒤바뀐 것은, 술자리에서의 사소한 ‘실수’ 때문이었다. “섹스를 해버린 이상 너와 나 사이에 존재하는 건 우정이라 부를 수 없다고.” 정훈의 손안에서 세라의 손이 가늘게 떨렸다. 그녀는 불쾌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우리가 더 이상 친구 사이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니?” “앞으로의 우리 사이가 지난 20년간과는 달라질 거라는 의미야.” 가슴이 저렸다. 그 말이 듣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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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설아
3.6(9)
익숙함 속에 잠들었던 서로를 향한 사랑! 오래된 연인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우리의 연애 방식> 성호와 해영은 고등학생 때부터 8년 동안 사귄 장수커플이다.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익숙해져서 옆자리 사람보다 일이 더 중요해지고 연락도 뜸해진 지 오래. 성호는 오늘도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해영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다른 여자에게 한눈을 파는 척하고, 그런 성호의 행동에 해영은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서로에게 무심한 척하는 이 커플 때문에 고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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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비이
에피루스
3.5(48)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평범한 직장인 김소래. 부모님이 여행 가시느라 집을 비우던 어느 날, 녀석이 들이닥쳤다. 소꿉친구이자 마성의 한량 장유하가! “소래야, 씻겨줄까? 너도 나 어릴 적에 씻겨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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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클럽
S로맨스
1.5(2)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까불고 떠들던 초등학생들이 남자 냄새, 여자 냄새 풀풀 풍기는 성인이 되어 만났다. 그때 느끼던 귀여운 풋사과 같은 감정이 이젠 야릇하고 달콤한 감정으로 변해있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10여년 만에 만난 그 시절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를 그냥 보낼 수는 없다. 나에겐 너무나 달콤한 동창생, 오늘 사로잡고 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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