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해
노블리
0
금지옥엽 황녀 레라케아에게는 그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하는 은밀한 비밀이 있다. 하나는 소꿉친구인 루시안을 짝사랑한다는 것, 다른 하나는 그녀가 마조히스트라는 것이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잘 숨긴 채 살아가던 그녀. 그녀는 어느 날, 루시안의 방을 구경하던 도중 책장 안에 숨겨진 비밀의 방을 열고 만다. “저기… 루시안… 사디스트야?” 벽에 전시라도 해놓은 듯 잔뜩 걸려있는 채찍, 케인, 패들, 플로거와 구속도구들. 마조히스트인 레
소장 900원(10%)1,000원
병아리노트
피크로맨틱
총 6권완결
4.5(6)
후작가 장남 요제프는 가출을 시도했다가 크게 다친다. 콧 잡화점의 장녀 레베카가 그를 구해주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된다. 요제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레베카와 함께 생활하며 처음으로 가족 관계의 따뜻함과 애정을 배운다. 그러나 이 따뜻한 생활도 잠시, 정체를 들켜 후작가로 돌아가게 된 요제프는 레베카를 하녀로 채용하는데…. 친구라고 여겼던 요제프가 백작이라니! 재회와 혼란도 잠시, 레베카는 요제프를 둘러싼 후작가의 비밀을 한 겹씩 벗겨나간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8,000원
나강온
CL프로덕션
총 140화완결
5.0(1,708)
7년차 프로 사용인, 소넷 포사. 7년차 프로 사용인 해고러, 소넷 포사. 부인에 미친 주인 놈 때문에 당일 해고 당한 것도 서러운데, ‘내 집이…….’ 돌아가니 안락한 스윗홈(월세)마저 밀렸다. 웬 공작의 ‘부인한테 잘 보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남의 연애에 그만 좀 휘말리고 싶다! 인생에 이런 일이 왜 이렇게 잦은지 하늘에다 따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이 세상은 로맨스 소설 속입니다.” 네? “저랑 함께 이 지긋지긋한 로맨스를 끝내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700원
이두뽈
로튼로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소장 1,500원
감규울
앨리스
총 4권완결
3.9(38)
나는 태어나자마자 버려졌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했던 아버지에 의해. 내가 호랑이 수인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형아, 여기 새끼 고양이가 버려져 있어! 어미가 버리고 갔나 봐!” 새끼 고양이는 무슨! 난 호랑이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갓 태어난 새끼 수인은 인간화를 할 수 없었다. “우리가 데려가서 돌봐주자.” “……다 크면 다시 산으로 돌려보내는 거야.” 그렇게 나는 인간들의 손에 거둬지게 되었다. *** “야옹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까망까망
루시노블
3.5(23)
유혹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무심남, 직진녀, 계략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달달물 좋아하던 웹소설에 빙의했다. 이제 내 이름은 루엘 아스넬, 흑막의 약혼녀가 될 엑스트라다. 이 소설의 흑막이자 나의 최애였던 파젤은 여주인공에게 버림받고 비참하게 죽을 운명. 나는 그와 행복하게 잘살기 위하여, 원작의 전개에서 벗어나 파젤을 차지하기로 결심한다. 나는 기억과 능력을 활용하여 계략을 꾸미는 한
소장 500원전권 소장 9,500원
유폴히
SOME
총 63화완결
4.9(1,816)
캘리포니아에 사는 10대 소녀 줄리아 그린. 어느 날 줄리아의 낡은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이 튀어나왔다. 혼자 보내는 생일, 파트너 없이 댄스파티에 가야 하는 밤, 울고 있던 새벽. 위기의 순간마다 윌리엄은 타이밍 좋게 옷장 속에서 나와 줄리아의 곁을 지키고, 줄리아는 자연스럽게 윌리엄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너랑 있을 땐 모든 게 다 특별해. 시간도, 거리도, 풍경도. 나조차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6,000원
유수
레브
총 9권완결
4.7(9)
동부 귀족들이 전부 모이는 데뷔탕트 날에 내가 세기의 미인이라는 정신 나간 기사가 나버렸다. <‘안젤리어 휘나트’를 주목하라! 눈부신 은발에 세기의 매력을 가진 안젤리어 휘나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사교계에 첫발을….> “아아아아아악!!” 이게 뭐야?! 눈부신 은발? 세기의 매력? 누구? 나?! * * * 잘나도 너무 잘난 공작가 5남 제논 이스테어, 별명이 미친개인 백작가 손자 타이칼 헤멜, 그리고 그 사이에 낀 변방 남작가 4녀인 나. 나는
소장 3,100원전권 소장 27,900원
책도둑
스텔라
총 2권완결
3.3(21)
황태자 아세르의 호위 기사이자 소꿉친구, 베키나. “부디 오늘 일은 잊어 줘. 나 또한 잊을 테니.” 그녀는 오랫동안 아세르를 짝사랑해 왔으나, 갈급하게 나눴던 키스 후 냉담하게 바뀐 그의 태도에 끝내 첫사랑을 단념하기로 한다. ‘하녀와 저주받은 공작의 은밀한…… 밤?’ 그렇게 아세르의 곁을 떠나 타지에서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로 한 베키나는 우연히 접한 로맨스 소설을 통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에 눈을 뜨게 되고, 때마침 다가오는 남자들에게
소장 2,000원전권 소장 5,800원
이리내
3.0(3)
[드디어 끝이네. 축하해.] “…….” 시간의 마수 크레온과의 계약으로 그토록 염원하던 테르반의 목숨을 살렸지만, 이상하게도 레이첼은 별로 기쁘지 않았다. 죽음의 고통을 느끼며 행한 스물일곱 번의 회귀. 지칠 대로 지쳐 마모되어 버린 감정. 그렇게 자신만 빼고 모두 제자리로 돌아갔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영애에게 관심이 있으니까요.” “실례지만 황태자 전하, 전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그동안 너무 이기적이었어.” “사과 안 해도 돼,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아꼬기
조아라
3.6(5)
어느 날 나는, 남주의 햇살 같은 매력으로 유명했던 소설에 환생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뭐 누구로 환생하든 악녀만 아니면 되지. …그런데 악녀는 바로 나였다. 그것도 남주와 여주를 배신해 훗날 끔살당하는 악녀 말이다. 망했네. * * * 아카데미 졸업 후, 내게 한없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원작처럼 그들을 배신했다. 그리고 마치 죽은 것처럼 위장한 채, 나를 알고 있는 이들에게서 멀리 떠나 몸을 숨겼다. 그렇게 내게 남은 시간들을 나름 평화롭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